불암산 둘레길은 이 사진에 보시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하루에 걸을수 있어서 그런지 하루길, 반나절이면 걸을수 있어서 그런지 나절길로 나뉘어 집니다. 4구간은 하루길, 나절길에 함께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나절길을 시계방향으로 돌아보겠습니다. 먼저, 10구간 삼육대갈림길~삼육대정문의 코스를 안내해보겠습니다. 불암산 둘레길의 4구간을 잘 걸어왔다면 삼육대 갈림길에 도달합니다. 이건 불암산 맨발길 전용 이정표네요. 삼육대정문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길을 걸어내려가야 합니다. 이정표 바위같습니다. 우측으로 가세요. 하고 안내하는것 같아요. 담장을 따라 주욱 내려가고 또 내려가고 저 열어진 문을 통해 우회전합니다. 음, 저쪽은 군사시설물이군요. 숲길 아늑해 보이는 숲길 기분좋은 숲길 음, 전방에 무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른쪽에는 이렇게 별장같은 건물이 있습니다. 둘레길 안내 이정표.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호수 그리고 벤치 잉어가 보입니다. 잉어가 떼로 다닙니다. 건너편에는 정자도 있습니다. 호숫길따라 걷습니다. 위험지역, 정숙지역. 제명호를 뒤로 하고 길을 걷습니다. 완만한 내리막길입니다. 걷기가 정말 좋고 평안한 길이네요. 군데군데, 성경귀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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