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15의 게시물 표시

성균관 - 고려말,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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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창덕궁 후원, 창경궁을 이전에 걸었습니다. 특히나 창덕궁 후원을 걷다보면 담너머로 살짝 보이는 그곳. 성균관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성균관의 공식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skk.or.kr/ 우리의 조상들이 그렸던 종묘, 창경궁, 창덕궁 그리고 성균관의 모습입니다. ( 성균관의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성균관의 건물 배치도를 훑어 봅니다. 성균관의 정문이 열려있지 않습니다. 옆에 있는 작은문으로 들어가볼수 있습니다. 아, 이곳이 무슨 건물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성균관의 가장 핵심 건물인 명륜당. 한켠에는 옛날 장비를 전시해 놓기도 했습니다. 명륜당 뒤편에 있는 존경각 현재로 치면 도서관이지요. 존경각의 옆에 있는 육일각 문무를 중시한 유교사상에서 활, 화살등을 보관하던곳이라고 합니다. 명륜당의 옆에 있는 협문으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이곳은 정록청입니다. 온돌이 깔려 있었군요. 몇몇 건물들을 쭈욱 둘러봅니다. 다시 돌아와 살펴보는 명륜당 앞마당의 거대한 은행나무 명륜당의 앞쪽에는 대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대성전의 앞에는 저렇게 묘정비각이 있습니다.

선자령 백패킹 - 제대로 겨울 (2015013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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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백패킹관련 정보를 보니 다양한곳이 가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겨울이면 꼭 가볼만한 근사한 곳. 선자령을 알게됩니다. 운탄고도라는 곳도 가보고 싶고.... 운탄고도를 아내와 아이와 가보고 싶은데, 추운겨울에 과연 가능할지도 궁금하던차... 아이는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고 하고 아내는 회사의 등산모임에 간다고 합니다. 혼자서, 한번 겨울백패킹을 해보기로 합니다. 운탄고도를 가기 위한 예행연습입니다. 며칠동안 따뜻하더니... 선자령에 가기로 한날... 영동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됩니다. 제대로 겨울을 맛볼수 있겠습니다. 선자령트래킹구간은 지도에 보는 분홍색 라인입니다. 아래쪽 대관령마을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시계방향으로 돌아보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혼자가는 여행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동서울 종합 터미널에서 횡계시외버스 터미널까지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편도요금. 버스가 많이 비어서 가네요. 횡계 시외버스 터미널에 내리면 저렇게 원식당앞에서 하루에 두번 대관령 마을 휴게소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이버스는 교통카드를 찍고 가면 됩니다. 대관령 마을 휴게소. 주차장에는 차가 가득합니다. 저 사람들이 많이 있는 저곳이 오늘의 시작점. 저곳에서 아이젠, 스패치등을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이번 겨울엔 스패치까지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맨 우측에 현위치가 있습니다.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