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산 등산 : 악어가 사는산1 (20150621)

6월말에 등산을 가기로 합니다.

양주시에 있는 불곡산.

이 불곡산에는 여러 바위들이 있는데 악어바위를 꼭 보고 싶습니다.

악어바위가 있는 구간으로 오르기 위해 백석삼거리쪽에서 올라 양주시청으로 내려오기로 계획합니다.






주로 양주시청에서 올라가는 구간을 많이들 선택하는데 네이버 지도에도 잘 나타나있지 않은 구간에 악어바위가 있습니다.
















전철 양주역에서 버스로 옮겨타서 백석삼거리로 갑니다.



















저 앞의 대교아파트쪽으로 조금 이동하다 보면


















이곳에서 임꺽정봉이라고 되어있는쪽으로 가봅니다.


















이렇게 길따라 쭈욱 걷다보면

















만나는 임꺽정봉 이정표.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입니다.


















악어바위의 이정표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군부대 각개전투교장을 지나고

















채석장인지 군부대 훈련장인지 모를곳을 지납니다.

철조망을 쳐두어서 저 쪽으로 가지 못하게 해두었습니다.


















악어바위쪽으로
















이런 길을 걷다보면















악어바위의 이정표가 없습니다.

걷던 방향으로 걷기로 합니다.















아직은 가깝게 보이는 마을의 풍경.

















다시 가던방향으로 길을 걷다보면














악어바위방향의 이정표가 다시 나타납니다.




















숲에난 사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길.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아직은...



















능선을 만나면서 악어바위이정표가 다시 나타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조금씩 가파르게 올라가다 보면


















무슨 이름이 있을 바위가 나타납니다.

안내판이 없어져서 무슨바위로 불리는지는 알수없습니다.















조금더 오르다 보면



















안내판이 조그맣게 보입니다.
















남근바위라고 합니다.
















이제 악어바위가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열심히 길을 또 오르다보면



















복주머니 바위.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앞으로 가야할길












저 건너편에 북한산, 도봉산등이 보입니다.

















악어바위쪽으로 걷습니다.

















이렇게 길따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로프구간



















열심히 로프를 잡고 올라갑니다.
















로프구간을 다올라가면...


















저렇게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악어바위는...좌측에
















정말로 제대로 악어모습입니다.
















이제 악어바위를 뒤로 하고 임꺽정봉쪽으로 걷겠습니다.
















밧줄구간을 따라 오르면
















내려다 보이는 풍광.





















이곳에서 만난 코끼리.















코끼리의 엉덩이를 뒤로하고















다시 발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번에는 공기돌바위입니다.
















다시 길을따라 걷습니다.














저 아래 삼거리.













임꺽정봉을 들러가겠습니다.














밧줄구간을 타고 오르면

















420봉입니다.















조금더 걸으면 본격적인 임꺽정봉으로 오르는 구간입니다.


















우리나라 산의 험한산에는 모두 임꺽정봉이라구 이름을 붙이면 되는것일까요.
















불곡산에는 고구려시대의 보루가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주변을 감시하기 좋은 위치였을것입니다.












조금 오르다보면














저쪽에 쌓여진 바위들이 아마도 고구려인들이 쌓은 흔적이 아닐까요
















드디어 올랐습니다.















임꺽정봉

















기가 막힌 풍경















임꺽정봉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저씨도 계십니다.















자 이제 다시 발길을 돌립니다.















아까 지났던 420봉.

앞으로 가야할길을 볼수있습니다.














아까의 삼거리에서 이제 상투봉쪽으로 걷겠습니다.
















밧줄구간을 조금 내려 걷다보면

















이번엔 물개바위.

불곡산에는 참으로 다양한 바위들이 많아서 눈이 행복합니다.


















길을 조금 걸으면



















상투봉으로 가는길에 만나는 다이나믹한 바위구간.



불곡산의 등산이야기 첫번째를 여기에서 마치고

다음 이야기 상투봉, 정상은 다음편에 마저 올려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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