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길 5 - 장충체육관 - 국립중앙극장 - 남산 (한양성곽길,한양도성길)

서울성곽길 걷기 구간중에서 이번에는 장충체육관옆부터 남산까지 오르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상당히 경관이 좋기에 많은분들에게 추천되는 구간이기도 하죠.




장충체육관을 찾아가서 조금 언덕을 오르면 길건너편의 신당동 성당에서부터 도로로 끊어진 서울성곽이 다시 시작됩니다.

사진우측부분이 예리하게 절개되어 있습니다.

현대를 공존하기 위해서 서울성곽은 일부를 도로에게 내주어야만 합니다.







데크로 잘 만들어진 서울성곽길이 시작됩니다.

보이는 성곽의 돌의 크기나 색깔들이 시대의 변천을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저 앞에 신라호텔이 보입니다.







조금 걷다보니 비둘기들이 사람의 인기척으로 푸더덕 날아올라 벽을탑니다.

벽을 타는 비둘기는 살다 처음봅니다.








작은 쉼터가 마련되어 있네요.

나무들의 모습이 입체안경을 쓰고 보면 입체감이 풍부합니다.







요렇게 암문이 있습니다.

이것은 조선시대부터 만들어진 암문인지

후에 복원이나 보강되면서 만들어진 암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걸어온길을 잠시 돌아봅니다.

계속 이어지는 서울성곽입니다.








햇빛을 일부 흘리고 있는 서울성곽의 모습을 한컷 찍어봅니다.








이렇게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이정표도 있구요.

현재는 저 앞의 담장길로 걸어야 서울성곽길입니다.

일부 사유지들과 겹쳐지는 구간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좌측으로 보면 전망대가 있으니 한번 구경을 갔다가 가기로 합니다.






성곽마루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단청의 색깔이 참으로 곱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서울성곽길로 나섭니다.






데크길을 따라 쭈욱 걷습니다.







사유지를 통과해야 하는 서울성곽길.








서울성곽에서 잠시 외도를 하여 걷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좌회전을 하면 국릭극장이 보입니다.








저 정면에 보이는군요.







국립극장.

저 건물은 특히나 해오름 극장이라고 불러야 정확한가보네요.







국립극장 좌측으로 저렇게 산으로 오르는 구간이 있습니다.

이곳을 걸어 올라야 합니다.








중간에 이런 곳에서 좌측의 도로를 따라 올라야 합니다.









전방에 잠시 헤어졌었던 서울성곽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길 건너편의 저 데크로 올라야 서울성곽을 따라 걸을수 있습니다.








이런 데크계단을 상당히 올라야 합니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날듯한 구간입니다.








저, 계단을 통해서 서울성곽을 넘어갑니다.








서울성곽의 담장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데크의 맨 윗칸에 이렇게 유리로 만들어서 서울성곽을 넘어가는 장면을 볼수있게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유리에 흠집이 많아서 잘 보이지는 않네요.








이제 저 오솔길을 따라 걸어야 합니다.






서울성곽을 다시 만나게 되고

N타워도 잘 보입니다.






외국인들이 아주 많이 구경왔습니다.

역시 서울의 명소중 하나인 서울N입니다.






서울성곽 사이로 몇십년, 몇백년을 자랐을 나무.








나무 사이로 N타워를 걸쳐서 한컷 찍어봅니다.








이 높은곳에 서울 지리적 중심점이라고 있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이곳이 서울의 중심지라고 하네요.






바로 이곳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구간에서는 서울의 남산까지만 포스팅을 하렵니다.

남산공원에는 볼것들이 많으므로 다음포스팅에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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