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대제2014- 일년에 단한번

2014년 봄에 갔던 종묘대체의 기록을 이제야 적게됩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면서

일년에 딱 한번 5월 첫번째 일요일에만 거행하는 행사.

종묘대제를 방문했던 기록입니다.









2014년의 일정을 알리는 포스터입니다.

역시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고 

한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멋지고

자랑스러운 행사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저에게는 조금은 낯설기도 했던

웅장한 그 행사.



종묘대제.














세월호의 참사의 여파로

종묘대제의 시가행렬 행사는 2014년에는 어가행렬은 취소되었으며

제향만 있었습니다.

입구의 사진.

확실히 다른때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이날은 입장료도 무료.

해설사 없이 자유관람이 가능한 날.








입구 밖에서도 상당히 분주합니다.

안내장도 받을수있고, 햇빛을 막아주는 모자도 받을수 있습니다.















자 입장해보겠습니다.
















종묘대제가 있는날은

자유관람이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참도를 밟지 않는게 좋은데...

저 앞에 잘 모르시는 분들은 밟고 다니네요.














영녕전 제향이 먼저입니다.















아직 시작전인데도 꽤나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영녕전 입구앞에는 이렇게

의자들이 놓여있고

스크린으로도 관람을 할수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녕전의 모습.


















아직 시작전인데

먼저와서 자리잡으신분들이 우측에 보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오후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햇살을 막으려는 이 양산들이...

오후에는 우산으로 쓰여졌습니다.














밖으로 나와보니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 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르신들.














젊은이들도 수고가 많으시고














발디딜틈 없이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스크린으로 관람을 하시는 분들.

















한복을 어여쁘게 입으신 분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영녕전의 제향을 모두 보고...











아무래도 정전의 제향이 더 스케일이 클까요.















정전의 모습











많은분들이 자리잡고 기다리십니다.

외국인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헌가단원들 입장



















헌관들이 입장하십니다.












관람용 스크린.

그리고 카메라.












박석너머로 보이는 정전.

날씨가 약간씩 흐려지는것 같습니다.












아나운서분도 오셔서 식순안내등을 하고

그것을 볼수있는 스크린.





















웅장한 제례악

그에 맞추어 춤추는 일무.















빗방울이 날리고

주최측에서는 일회용 우비를 나누어 줍니다.













오전에는 양산으로 쓰였던 양산이

이제는 우산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빗방울.












박석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비를 맞으며 제향은 계속되고...












한편에서는 비를 막기위해 임시천막도 설치가 됩니다.
















비가오니 곳곳에 임시 천막이 설치됩니다.


















빗속에서 진행된 2014년의 종묘대제

일년에 한번 정해진 날에 행해지는 행사이기에

날씨도 다이나믹한 그날의 기억이었습니다.



종묘대제는 어쩌면 아이들과 함께 가서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기엔
심오한 행사일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컸을때 한번은 꼭 보고 싶어질 그런 

전통의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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