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탐방1 : 팔달문-서장대-화서문
수원의 화성.
한번 둘러보고 나면,
또한번 둘러보고 싶어지는 곳이더군요.
사도세자의 아들임을 외치며 왕이된 정조.
수많은 암살의 시도에 시달렸던 왕 정조.
정조의 역작인 수원의 화성을 둘러봅니다.
수원화성을 잘 설명하는 사이트는 수원문화재단 사이트일것입니다.
수원화성을 걸으며 정조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그 첫포스팅으로 맨 아래쪽에 있는 팔달문에서 시계방향으로 화서문까지 걸어보겠습니다.
팔달문은 수원의 도심한복판에 있습니다.
지나가는 자동차가 조금이라도 덜 보이게 찍어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팔달문이란 현판이 보입니다.
팔달문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입니다.
사진찍기 위해 서있는 이부분에 있었을 성벽은 미복원구간입니다.
화성성곽길이라는 이쁜 이정표도 있습니다.
팔달문 안쪽에서 한컷 찍어봅니다.
팔달문의 안내판.
저앞에 안내소가 보입니다.
그리고 산위로 쭈욱뻗은 성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내소에서 티켓을 끊습니다.
작은 스티커를 주는데 이를 잘 보관해야 합니다.
수원화성 탐방 중간중간에 매표소가 있기때문입니다.
초반에는 오르막길로 시작됩니다.
일부의 산도 포함을 하는 성곽길입니다.
저 앞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수원화성의 많은 치들중에
남치의 안내판입니다
이곳이 남치입니다.
치에서는 성벽의 외부모습도 살짝 볼수있습니다.
계단이 제법 가파릅니다.
양쪽으로 계단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스팔트길도 있습니다.
아마도 화성열차가 다니는 곳일까요.
저 위에 무언가 기와로 만든 지붕이 살짝 보입니다.
안내판이 있으니 보기로 하죠.
남포루의 안내판입니다.
화포를 쏠수있게 만든곳입니다.
포루의 모습.
포루의 내부입니다.
포를 거치할수있는 곳이 어느곳이었을까요.
포루를 나서서 올라온 계단을 내려다봅니다.
저멀리 수원의 시내가 보입니다.
다시 계단을 올라갑니다.
저기에 무엇인가가 또 나타났습니다.
암문.
포사.
이 암문을 나서면 치성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문을 나가봐야죠.
쭈욱 담장이 쌓여져 있습니다.
좌측에 이렇게 치가 또 만들어져 있네요.
용도동치.
우측에도 치가 있습니다.
용도서치.
저기에 또 무언가 있습니다.
루인데 주변을 감시하는 용도로도 쓰였다고 하네요.
현재에도 동네분들이 앉아서 쉬고 계십니다.
루 넘어로 보이는 도시입니다.
기와지붕과 단청이 멋집니다.
아까의 암문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다시 성곽을 따라 걷습니다.
저 앞에 치가 보입니다.
서삼치라고 합니다.
복원이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정말 복원이 말끔하게 잘 되어있는 수원화성입니다.
수원화성으로 들어오는 또다른 현대의 문입니다.
숲과 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수원화성 성곽길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음을 알리는 안내석
또다른 루가 있습니다.
서포루입니다.
종이 하나 있습니다.
효원의 종입니다.
아마도 정조가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을 기리기위한 종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타종은 해보질 못하고 한컷만 찍어봅니다.
매표소가 또 나타났습니다.
다른곳에서 매표를 했다면 스티커를 보여주면 됩니다.
저 앞에 멋진 2층 누각이 나타납니다.
저 앞에 땅속으로 무언가 있습니다.
암문중에서 가장 잘 감춰졌다고 알려지는 서암문입니다.
이쪽에서 보면 땅속에 문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서장대의 안내판입니다.
서장대의 모습이 매우 늠름합니다.
이정표가 복잡하게 있고
1박2일에서도 왔었다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수원화성에서 가장 경관이 좋은 서장대.
수원행궁이 아주 잘 보입니다.
정말 우람한 서장대의 모습입니다.
서장대 앞에있는 서노대의 안내입니다
서노대입니다.
다연발 활을 쏘는 곳이라고 하네요.
올라가 보겠습니다.
올라와서 보는 모습
저 아래로 도시가 너무도 잘 보입니다.
다시 내리막길이 시작됩니다.
쭈욱 내리막길입니다.
치가 또 나타났습니다.
서이치라고 합니다.
역시나 잘 복원된 치의 모습.
밖에 있는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저 앞에 포루가 또 나타납니다.
서포루의 안내판.
포루의 지붕이 아름답습니다.
도시를 향해 내리 달리는 성곽의 모습이 멋집니다.
도시와 성곽의 조화가 멋집니다.
중간중간에 있는 저 발판을 올라서면 성곽 너머를 볼수있지요.
성곽 밖에서는 화성열차가 달리고 있습니다.
서일치의 안내판
멋집니다.
너무나도 멋집니다.
누각이 또 나타났습니다.
이번 누각은 온돌이 운영된듯 굴뚝도 보입니다.
서북각루의 안내판.
아궁이가 보입니다.
다시 성곽을 따라 걷습니다.
정말 복원이 현대에 맞게 잘되있습니다.
요 발판을 밟고 올라가면 성곽밖의 풍경을 잘 볼수있습니다.
드디어 저기앞에 화서문이 나타났습니다.
옹성이 잘 갖추어진 화서문.
정말 멋진 조상의 기술을 볼수있습니다.
화서문의 안내판.
화서문의 모습.
내부에는 이렇게 마루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옹성으로 걸어보겠습니다.
옹성에서 보는 화서문의 모습.
지붕위에 비둘기들이 많이 쉬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수원화성을
남쪽에 있는 팔달문에서 서쪽의 서장대를 돌아 화서문까지 둘러보았습니다.
다음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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