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 둥둥섬 : 어벤져스란 헐리웃 영화를 찍었다는데
2014년 헐리웃영화 어벤져스의 몇몇 장면들이 한국에서 촬영된다고 해서
며칠에 걸쳐서 서울의 이곳저곳의 길을 막고
헐리웃 촬영팀이 방한하여 촬영이 되었습니다.
그 일정중의 한곳이 된 세빛둥둥섬을 찾아본적이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헐리웃의 세빛둥둥섬 촬영 하루전날의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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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둥둥섬의 전체모습은 홈페이지의 사진을 참고해봅니다.
세빛둥둥섬의 홈페이지는
여러가지 이해관계때문에 아직 제대로 활용되지는 못하지만
조만간에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자, 그럼 세빛둥둥섬을 구경하러 가보겠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세빛둥둥섬을 가보기로 합니다.
반포대교 북단으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에서 하차후에 다시 반포대교쪽으로 조금 걸어줘야 합니다.
이렇게 지하도를 통과해야 합니다.
반포대교의 하단으로 내려왔습니다.
저 앞으로 살짝 걸어줍니다.
저 앞에 세빛둥둥섬의 건물이 살짝 보입니다.
반포 한강공원의 안내판이 있습니다.
잠수교의 비밀.
읽어보니 사연과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요렇게 이어진 길을 따라 걷습니다.
잘 꾸며진 한강공원의 한모습입니다.
세빛둥둥섬이 모두 나오지는 않았으나 세개의 섬이 모두 살짝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건너편에 N타워도 잘 보입니다.
세빛둥둥섬에서 좌측에 있는 서래섬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82년 조성된 인공섬이지요.
저 건너에 왕따나무처럼 서있는
버드나무를 품고있는 서래섬이 보입니다.
서래섬으로 건너가는 다리입니다.
서래섬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고
물로 머리를 감듯이 늘어져 있는 나무의 잎들이 너무나도 빛깔이 좋네요.
저 앞으로 보이는 인공섬. 세빛둥둥섬.
세빛둥둥섬을 보고있는 이곳도 인공섬. 서래섬.
다음번에는 서래섬의 산책로를 따라 걸어볼수 있는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습니다.
서래섬에서 바라보이는 세빛둥둥섬.
한강 건너에는 빌딩공사가 한창입니다.
서래섬을 나서서 다시 자전거도로를 따라 걸어봅니다.
살짝 보이기 시작하는 세빛둥둥섬.
볓이 좋은 잔디밭에는
그늘막을 치고 휴식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참으로 여유롭습니다.
꽤나 많은 촬영에 관련한 트럭들이 있습니다.
물어보니 다음날 어벤져스 영화촬영이 있다고 하네요.
자연형 호안.
야외 무대에 열심히 촬영장비 설치가 한창입니다.
헐리웃영화를 찍는 배경이 되겠군요.
참으로 멋지게 지어진 건물입니다.
우측의 저 다리를 건너서 세빛둥둥섬을 둘러볼수 있습니다만
이날은 입장을 못하게 하더군요.
아직 정식개장을 안한것인지 아니면 어벤져스 촬영관계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건물이 아주 특이하고 멋집니다.
옆에 있는 또다른 세빛둥둥섬의 건물입니다.
아주 미래형으로 생긴 건물입니다.
이렇게 야외공연장이 한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박해 있는 요상한 모양의 배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 뒤쪽에 세빛둥둥섬의 나머지 하나의 건물이 살짝 보입니다.
세개의 섬이 모두 제각각의 특징을 가지게 지어졌습니다.
가장 앞쪽에 있는 큰섬.
그 옆에 있는 두번째 섬.
맨 뒤쪽에 숨어있는 세번째 섬입니다.
섬과 섬을 이어주는 다리의 모습입니다.
잠수대교를 올라 걸어봅니다.
잠수대교에서 보이는 세빛둥둥섬의 모습입니다.
가장 바깥쪽의 섬이 보이게 찍어봅니다.
세개의 섬이 모두 모이는 장면입니다.
잠수교의 저 앞쪽에서 위로 올라가는 언덕이 보입니다.
세빛둥둥섬을 한번 더 돌아봅니다.
잠수교의 언덕을 넘어 다음여정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세빛둥둥섬.
현재는 이렇다 저렇다 말도 많은것 같은데
추후에 활용방안에 대해 좋은 결론이 나서 국민들과
해외여행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그런 모습으로 우뚝 섰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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