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탐방 보너스 : 무예24기

지난 포스팅에서 수원화성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복원된 화성행궁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 포스팅은

수원화성을 탐방하시는 분께는 꼭 함께 보시기를 추천하는 

무예24기 입니다.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되어있다는 무예24기.

사실 매우 새로왔던 공연이었는데

저의 경우는 시간이 맞아서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만 보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예24기의 안내사이트는


화성행궁의 정문이라고 할수있는 신풍루 앞에서 관람할수있는 스페셜 공연입니다.



수원화성,
화성행궁을 탐방하시는 분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무예24기의 공연 안내판입니다.

신풍루 앞에서 약간 더운날씨였으나 기다려 보기로 하지요.


















바닥에 먼지가 날리는것때문인지

물을 뿌리며 이것저것 준비를 하는모습입니다.

신풍루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두겹으로 안전을 위해 안전선을 두겹으로 설치하여 

관람객들을 안전하게 구경할수 있도록 세팅합니다.


















이제 준비가 어느덧 되었습니다.

스피커에서 몇개국어로 설명을 하면서 공연이 진행되므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드디어 입장입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모든 시연팀이 잠시 얼굴을 비춥니다.





















첫번째 활쏘기.

저 우측벽쪽에 과녁이 있어서 그쪽으로 화살이 날아갑니다.

첫 공연부터 박진감이 넘칩니다.


















다음은 아무 장비도 가지지 않고 나온 시연팀입니다.























맨손으로 하는 권법.

쉬익 쉬익....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다.

어디선가 보았던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납니다.


















다음은 검과 방패를 함께 가지고 나왔습니다.

음악과 액션이 모두 박진감 넘칩니다.

























이번에는 대나무를 활용하여 할수있는 권법입니다.


























먼거리를 공격할수있는 무기와 가까운곳을 공격할수 있는 무기가 조화를 이루어 시연이 이루어집니다.




















이번에는 검법입니다.

두손에 칼을 든 쌍검입니다.





















이번에는 하나의 검을 들고 하는 검법입니다.





















정말 멋지지요.

햇살이 따가운편인데 시연팀의 그간의 연습을 역력히 느낄수 있습니다.




















이버에는 창법입니다.




















끝이 세갈래로 갈라진 창.

삼지창입니다.





















이번에는 봉술입니다.





















관우가 생각이 나게 하는 검.

월도입니다.






















다이나믹 합니다.

실제로 보면 좀더 멋진 모습이지요.

사진으로 모든것을 담을수는 없습니다.





















이후에도 여러가지 권법들을 다양하게 시연합니다.


















신풍루앞에서 이전부터 계속 펼쳐졌던 이런 멋진 공연을 이제야 보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번에는 아까 등장했던 무기들이 다시 나와서 멋진 공연을 보여줄것입니다.



















여러 무기들이 나와 다양한 권법을 보여줍니다.


























다양하고 역동적이고 멋진 공연입니다.






















대전 시연도 보여줍니다.






















이제 짚단을 준비하는것을 보니

베기 시범이 있을것 같습니다.






















잠시 기수들이 현란하게 움직이고 나서는





















본격적인 베기에 들어갑니다.

토막날때마다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착착 베어져 나가는 볏단들.





















좌우측에서 볏단이 잘려 나갑니다.




















신풍루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볏단.

여러 볏단을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시범입니다.






















자,

베어지기 직전입니다.



















완전히 모두 잘려져 나갔습니다.





















다시 기수의 멋진 공연이 펼쳐집니다.
















푸드덕 거리며 날리는 깃발이 참으로 멋집니다.

























이렇게 해서 

무예24의 모든 공연이 끝납니다.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포토타임이 있으니 즐기셔도 되겠습니다.




우리의 화성행궁앞의 공연.

무예24.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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