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대 고종 - 홍릉

조선 26대 왕

고종


고종은 1852년(철종 3) 7월 25일 흥선군 이하응의 둘째 아들로 정선방의 사저에서 태어났다. 
1863년 12월 철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신정왕후 조씨가 고종을 양자로 삼아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했다. 
흥선대원군의 치세 아래 있던 고종은 1873년(고종 10) 친정을 시작, 1897년 대한제국의 수립을 선포하고 황제가 되었다.
그러나 1905년 을사보호조약을 맺고 외교권을 일본에 빼앗겼으며, 그들의 강요로 인해 그해 7월 순종에게 통치권을 물려주었다. 
1919년 1월 21일 덕수궁에서 춘추 67세로 승하하였다. 
 ​
홍릉은 조선시대 말기에 조성된 능역으로,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황제릉의 양식에 따라 정자각 대신 일자각 침전이 세워지고 문석인, 무석인과 그 밖의 석수들이 침전 앞으로 옮겨졌다. 
능침의 초, 중, 하계도 없어졌으며, 석수들은 그 종류를 더하게 되었다.  

1895년 일본 정부의 사주로 낭인에 의해 경복궁 옥호루에서 시해당한 명성황후는 궁궐 밖에서 시신이 소각되었다. 
폐위되어 서인으로 강등되었다가 같은 해 복호되고, 1897년(광무 1) 명성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그해 11월 국장으로 동구릉의 숭릉 오른쪽 언덕에 묻혔고, 1919년 고종이 승하하자 지금의 자리로 천장하여 고종과 함께 안장되었다.



 고종왕릉인 홍릉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합니다.





홍유릉에는 고종왕릉과 순종왕릉이 모셔져 있습니다.

일단, 고종왕릉인 홍릉부터 둘러보려 합니다.








홍유릉의 입구입니다.












매표소
저 앞쪽에 있는곳이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맞은편의 역사문화관에 먼저 들러보기로 합니다.













역사문화관은 작은규모입니다.
간단히 둘러보고 홍유릉에 입장해보지요.
















저 길로 걸으면 홍릉이 있습니다.

















쭈욱 뻗은 길.














연못이 있습니다.















추운 계절에 갔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연못이 얼어있습니다.











음수대는 동계에는 가동을 하지 않습니다.














저 앞에 재실로 보이는 건물이 나타났습니다.













네, 역시나 재실입니다.













재실의 안쪽을 둘러봅니다.
















홍릉의 안내문입니다.













조선왕릉에 항상 있는

홍살문.

그리고 앞으로 이어지는 돌길. 참도.

양옆으로는 이전의 왕릉과 전혀 다르게 많은 석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자각이 없고 침전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참도 좌측으로 쭈욱 석물들이 늘어서있습니다.

그리고 왕릉과 가장 가까이에 문석인, 무석인이 있습니다.












다른 왕릉과는 전혀 다른 모양의 건물.

침전이라고 하는 건물입니다.

이전 모든 왕들은 정자각이 있었는데,

홍릉에 와서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비각
















올라갈수 없는 능침.














홍살문까지 쭈욱 석물들이 도열해 있는모습이

이전의 왕릉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문석인과 무석인입니다.














홍릉의 문석인, 무석인은 매우 날씬하게 조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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