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농장캠핑 - 주말농장의 푸르름[20131005-1006]


이제서야 10월초에 갔었던 하나농장의 캠핑기를 남깁니다.
많이 밀려있는 캠핑기록들입니다.

10월초의 그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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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맑고
푸성귀들은 푸르른 계절이었군요.

불과 2달도 안지난 지금은 한없이 춥기만 합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예약을 해둔 하나농장으로 달려갑니다. 







하나농장의 입구입니다.
밤이되면 문이 닫힙니다.
신데렐라에게 열려있는 문처럼....

저 앞으로 난 길의 좌측에 차들이 서있죠.
그옆의 나무너머로 캠핑장이 있습니다.











문으로 쭈욱 들어오면 이렇게 하나농장 간판이 있습니다.
이 간판을 돌아 좌회전을 하면...













저렇게 작은 마을처럼 보이는곳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비포장길을 살살 가보면







이렇게 캠핑장 지기님의 집이 보입니다.
별돌집은 캠장지기님 댁.
그옆의 흐리하게 보이는 검은지붕이 화장실
좌측의 비닐하우스뒤의 검은지붕이 샤워장, 개수대입니다.









하늘은 파랗습니다.
가을의 하늘은 건드리면 깨질것같이 투명합니다.










캠핑장 텐트를 칠수있는곳의 바닥엔
이렇게 파쇄석이 깔려있습니다.












이곳이 화장실입구













개수대와 샤워장













캠장님댁에서 바라본 좌측의 사이트들













우리가 자리잡은 우측의 사이트는 보시는것처럼 계단식으로 위층 아래층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아래층에 자리합니다.
지붕이 만들어져있는곳이라 타프가 필요없습니다.
비가와도 좋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너무나도 청명하고 맑습니다.










요즈음 아이는 톱질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나무를 주워오니 혼자서 저렇게 잘라서 쌓아놓았습니다.












이제,
하나농장의 또하나의 테마.

주말농장을 살펴봅니다.

사실,
주말농장이 주테마
캠핑장이 또하나의 테마일것입니다.

주말농장 가족들을 위한 평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말농장 가족들이 쓸수 있는 별도의 개수대










개수대와 데크가 이렇게 놓여져 있죠.

그럼, 이제부터는 

주말농장에서 다양하게 키워지고 있는 식물들을 봅니다.

쭈욱 나열을 해보겠습니다.























하나농장 캠핑장은 서울에서 매우 가깝게 위치합니다.

주사업영역은 주말농장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캠핑장을 부업으로 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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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그 한날.

하늘의 파란빛과
야채들의 푸르른빛을

보고 또 보고

즐길수 있던 하루였네요.


하나농장.

다음에 또 한번 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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