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오토캠핑장 - 추석연휴캠핑, 밤을 줍다.[20130921-0922]

캠핑기록이 많이 밀렸습니다.

부지런히 적어야 겠습니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이틀,

토요일 일요일에는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캠핑은 포천의 운악산 오토캠핑장으로 가기로 합니다.

차가 매우 없습니다.

한산하기 그지 없네요.








운악산 오토캠핑장에 들어서면
맨처음 우리를 반기는것은

천하대장군,
그리고
지하여장군.
입니다.








국도를 달리면서 보이던 저 게이트를 통과하게 되었군요.










관리사무실겸 매점입니다.

캠핑장 사모님의 자동차,

그리고, 그옆에 있는건...

샌.드.백.

무림의고수가 이곳에 훈련을 하는가봅니다.
















우리는 캠핑장 입구쪽의 등나무 사이트에 텐트를 쳤습니다.












등나무 사이트중에서 가장 안쪽에 쳤지요.














등나무 사이트는 개수대는 이렇게 별도로 있지만
화장실이 멀다는 사실.















등나무 사이트 옆의 저 언덕길을 올라가봅니다.
















저 캠핑카와 그옆에 아웃도어 장비들이
아마도 이곳 사장님이나 지인들의 사이트와 장비같네요.














조금더 가면 우측에 보이는 정자형 사이트












그 앞쪽에 있는 호수형 사이트
저 큰 나무밑이 가장 부럽더군요.












수영장입니다.

계곡물로 채워지는것 같아요.

칠을 이쁘게 하면 더 좋을것 같아보이더군요.












소 운동장 사이트













관리실 앞의 광경입니다.











관리실에서 바라본 운악산.

제법 높습니다.











관리실옆 화장실, 저 옆으로 가면 샤워장이 있습니다.










호수옆 산책길.











호수와 건너편에 보이는 호수형 사이트들.












호수를 한번 찍어봅니다.















은행나무 사이트입니다.













잣나무 사이트입니다.











다시 우리의 등나무 사이트로 돌아옵니다.

우리의 사이트 앞에는 저렇게 계곡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름에 짱인 자리같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어갈때 와버렸네요.







한번 계곡으로 가볼까요.








아이들이라면 
물놀이 하기 좋은정도입니다.









물놀이 할곳이 또 있습니다.








옆의 산으로 난 오솔길을 걷다보면











개인 사유지입니다.

삼, 밤등을 재배하니 무단 출입 하지 말랍니다.











우리는 그 아래쪽 밤나무 밑에서 떨어진 밤을 줍습니다.

아싸.












요 밤알들도 줍기만 하면 됩니다.











요정도 주웠습니다.
















이번에 우리 아이와 함께 해본 요리는...















브라우니.

보기에는 좀 어떨지 모르겠으나
참으로 맛나게 먹었었네요.

무지하게 달더군요.

그해 가을의 향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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