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캠핑장 - 가을빛, 자전거를 가져갔어야 했다.[20131109-1110]

작년 가을에 갔던 자라섬 캠핑기를 이제서야 적게 됩니다.

부지런히 밀린 캠핑기들을 적어봐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가을빛이 가득찼던 자라섬의 기억을 더듬습니다.















막힙니다.

역시나 서울의 도로는....

하지만, 막히는 도로도 이때는 행복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는 캠핑의 길이니까 말입니다.












자라섬의 관리소에 도착했습니다.

간단히 확인할것을 확인하고 입장을 해야하죠.













입구입니다.














우리는 오늘 오토캠핑장으로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대충 확인을 해보지요.












이곳에도 둘레길처럼

재즈길을 조성해 놓았군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걸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우회전 해서 이렇게 길을 따라 천천히 진행해야 합니다.















저 끝에서 좌회전 해서 내가 예약한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오토캠핑사이트 안내판이 나타났습니다.















좌우로 쭈욱 나열한 캠핑텐트들.
















아이와 우리의 텐트를 설치해봅니다.

바람이 좀 있는것 같아서 스트링까지 걸어줍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니까 말입니다.














오늘은 제법 빈자리가 많이 보입니다.
















좌측에 개수대및 화장실도 보입니다.














자라섬 오토캠핑장은 데크, 노지 사이트가 교대로 있습니다.

처음에 사이트에서 예약할때 골라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노지 사이트를 더 선호합니다.

데크가 있으면 투룸형 텐트치기가 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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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이 끝나고 친구도 한팀이 와서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즐겁게 먹고 이야기 하다보니...

사진이 없습니다.








다음날이 되어, 아침일찍 일어나 자라섬을 이곳저곳 살피기로 합니다.














가을빛이 가득한 나무,

그리고 이곳이 섬임을 알수있는 물길.
















산을 향해 달리는 기차길.





















물길 저쪽에 다리가 있습니다.
















멋스러운 풍경입니다.
















교각.














가평올레길의 일부구간임을 알수있습니다.















이화원.

















캠핑 사이트의 모습.

오토캠핑장입니다.


















오토캠핑장과 캐라반사이트의 규격을 알수있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이화원의 입구입니다.

아직 열지 않았습니다.



















이화원의 입구에는 기와로 꾸며진 안내판이 있군요.















이화원의 포토존입니다.



















쭈욱 길을 따라 걸어보도록 하지요.













수로.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가 가득합니다.












이구간은 가평올레길 자라섬 재즈길로 표시됩니다.


















다리를 건너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벌레 터널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신록이 푸르를때 더 멋질듯 합니다.


















다목적 경기장입니다.






















자라섬이라서 자라의 모형이 있습니다.






















캠핑장의 곳곳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추후에 자라섬에 방문시에는 자전거를 꼭 챙기고 싶습니다.

매우 넓습니다.

자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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