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농장캠핑 - 가을맞이, 바람산의 정상에는 무엇이 있을까?[20130831-0901]



캠핑기록이 많이 밀렸습니다.
작년 초가을의 캠핑기를 지금에서야 적습니다.
부지런히 적어봐야겠습니다.










2013년의 뜨거운 여름은 그렇게 가버렸나봅니다.

자연은
세월은
그렇게
거짓말이 없습니다.

밤이 익는 계절.

가을맞이 캠핑을 떠납니다.










덤으로,
짧은 산행까지 겸할수 있던 캠핑입니다.

- 해일농장 -










해일농장의 "해"자가 맞이하는 입구입니다.









저 앞에 운동장 겸 주차장이 보입니다.










입구 들어서면 보이는 좌측편,

골동품 전시대(?) 같은것이 몇동 있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줄수 있는 아이템으로 준비가 된걸까요.











사장님이 안계시길래,
지금 "사진찍은" 이 위치에 자리를 폈다가,

2동 자리라고 하셔서 다시 텐트를 완전히 다시 해체하여

저 위쪽으로 옮겼습니다.

1박2일 캠핑에 텐트 두번친사람 있으실랑가...










머, 힘들긴 했지만
타프는 필요없는 자리입니다.

휴지를 저렇게 거는 이유는 바람의 방향을 측정하기 위함이라죠.
아마도..









해일농장에는 곳곳에 간이 개수대가 이렇게 설치가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재는 반드시 재통에 !!







해일농장의 수영장입니다.

아기자기 하다고 해야할까요.

어린이들을 포함한 "소인"전용 인것 같습니다.








실내 개수대겸
화장실.








해일농장 운동장쪽에 있는 가축사육사.











아마도 어린이들을 위한것이겠죠.

캠핑은 온가족을 위한 것이니까요.










메타쉐콰이어 나무라고 하나요?
단풍나무인가?

암튼, 나무가 우거진 사이트쪽에 쳐진 텐트들.










나무가 쭉쭉 빽빽입니다.











그옆에 길.

캠핑장내 자동차를 운전시에는 천천히... 천천히...









운동장겸 주차장및 캠핑사이트입니다.











운동장 사이트에도 손님이 제법 오셨어요.









자동차, 텐트.









숲속 사이트로 가는 길.










나무아래 텐트.










위쪽 소운동장쪽에 피칭하신
텐트들.
그리고, 자동차.











우리 사이트는 이 이정표 앞에 있었습니다.

산을 올라가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요정도는 차도 올라갈만한 초입.









숲길입니다.








2백미터 남았다고 합니다.

바람산의 정상엔 무엇이 있을까?









흙길을 기분좋게 올라갑니다.
이정도로 지치지는 않죠.










아, 야자나무?









이곳이 정상입니다.










네, 야자나무를 위장한 운동기구들이 있습니다.

허리도 좀 돌려보고,
어깨도 풀어보고
등도 마사지해보고,

그렇게, 바람산의 정상을 확인후.











다시 캠핑장으로 복귀입니다.









밤이 익기 시작하고











소나무 그늘이 좋았던...

가을맞이 캠핑.

올해는 해일농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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