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종주 2 : 남문-남옹성-동문

남한산성.

2014년 6월경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확률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조선의 역사를 느낄수 있는 남한산성을 종주해보기로 합니다.

가장 쉽게 설명이 된 지도를 찾아봅니다.







동서남북 문들이 있는데 거의 서쪽에 편향되어 있습니다.

한번 모두 둘러보기로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남문에서 동문까지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표시해보겠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이번에 둘러볼 구간은 2번으로 적은 파란색 선의 부분입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남옹성들이 있는 아래쪽 성곽은 잘 표기가 안되어

임시로 선을 그어보았습니다.






자 그럼 출발해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의 남문을 뒤로 하고 다시 성곽을 따라 올라봅니다.

이부분의 성곽은 유실이 되었는지 저렇게 보호막을 쳐 두었습니다.

빨리 복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 앞에서 거의 직각으로 좌회전을 하게 됩니다.













반대방향에서 내려오시는 분들도 있고















오르막을 따라 흙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요렇게 나무로 만든 작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한번 올라보겠습니다.















저 아래쪽으로 제1 남옹성이 보입니다.

저곳으로 가려면...


















제1 남옹성 암문을 통과해서 나가야 합니다.














제 1남옹성으로 연결되는 암문입니다.

한번 나가보겠습니다.


















저렇게 성곽밖으로 약간 이동을 해주어야 하지요.

















제1 남옹성의 흔적이 있습니다.

















제1 남옹성의 안내판.

















많이 유실이 되었습니다.
















남옹성의 성곽의 잔해들입니다.
















제1 남옹성 성곽을 구경왔다가 쉬시는 분들.














허물어진 제1남옹성의 흔적들


















저 앞에 아까 나왔던 제1남옹성 암문이 보입니다.

남한산성의 이쪽 벽은 상당히 높게 축성이 되어있습니다.





















이정표입니다.

우리는 동문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성곽복원및 바닥도 시멘트로 복원이 되어있습니다.
















쭈욱 뻗은 남한산성의 여장을 따라 걷습니다.














안쪽에 이렇게 또다른 암문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나가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규모의 치의 형태가 있습니다.















치에서 살피니 저 아래쪽에 제 2남옹성 암문으로 보이는 암문이 바깥쪽으로 연결이 됩니다.















제 남옹성의 안내판.

작은 구멍으로 제 2남옹성의 일부가 보입니다.











역시나 이 큰 치의 형태는

제2남옹성치 라고 불리웁니다.
















이 치의 안쪽에 있는 돌받침.
이것은 무엇일까요?















네,

남장대 터입니다.
















다시 성곽을 따라 걷습니다.

나무그늘이 시원해 보입니다.














내리막으로 연결되는 성곽















또다시 나타난 암문.

아마도 이곳으로 나서면 제3 남옹성을 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성곽이 쭈욱 뻗어있고

저 앞쪽에 또다른 치의 형태가 살짝 보입니다.














저 위쪽에 작은 치의 형태가 살짝 보입니다.
















저 아래쪽으로 제3남옹성의 복원이 한창입니다.


















성곽길.

















성곽 너머로 저 먼곳의 산들은 각각 무슨산들일까요?

















내리막길을 따라 내달리는 성곽들.

복원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산과

나무와 

너무도 잘 어울어지는 성곽입니다.


















성곽이 저 앞으로 쉬지않고 연결되는 모습이

과연

장관입니다.













저 앞쪽 산속에 위치한 망월사가 살짝 보입니다.



















남한산성 성곽의 라인이 예술입니다.



















저 아래쪽에 살짝 암문이 보입니다.


















역시나 또다시 암문입니다.


















동암문으로 불리우는 이 암문에는 사연이 많습니다.













계곡자리에 위치한 수문.















수문의 안내판입니다.

















저 앞에 동문이 살짝 보입니다.

차량이 드나들수 있는 도로가 생겨서 성곽은 이곳에서 일부 끊어지는군요.

















동문은 현재 드나들수는 없게 해두었습니다.
















동문의 원 이름.

좌익문.




















안쪽에서 보는 동문의 모습.


















역시나 아름다운 동문의 형태입니다.




이렇게 해서 남한산성 종주의 두번째 포스팅.

남문에서 동문까지의 여정을 살폈습니다.

이곳에는 지형에 따라 세개의 옹성들을 축성해둔것이 매우 인상적인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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