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보 오토캠핑장 : 동계에는 예약 빈자리가 있구나.[20140124-0126]


동계의 주말에 우리가족을 찾으려면 

여주 이포보로 오시면 됩니다.

이전에 여러번 웰빙캠핑장을 갔었지요.

이유는 이포보오토캠핑장을 먼저 살피지만 항상 예약이 풀로 차있기 때문입니다.

웰빙캠핑장은 선착순이므로 방문이 아무때나 가능했었기 때문이지요.

물론, 실제로는 예약만하고 오지 않는 사람들이 항상 많은게 문제이긴 하지요.



2014년 2월이 되어가자 주말에 오토캠핑장도 자리가 생깁니다.

예약을 미리하고,

토요일에 캠핑을 떠나봅니다.













이포보 오토캠핑장은 전기도 가능하기때문에 서큘레이터도 세팅을 해봅니다.
















우리자리는 36번입니다.




















바닥은 모래흙바닥입니다.

바람이 안불어도 강가기에 유비무환.

풀 스트링을 설치합니다.













이포보를 둘러볼까요.

저 멀리 관리소, 개수대, 화장실등등의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사이트간의 간격도 나름 넓고

곳곳에 쉴수있는 편의공간이 많습니다.

더운 여름만 아니라면 상당히 좋은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 텐트는 저쪽에 있습니다.

















날이 흐려서 사진이 잘 안나오긴 했지만....

눈속에 펼쳐진 텐트들.

참 멋스럽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캠핑장의 편의시설들입니다.





















이곳이 오토캠핑장의 주출입구입니다.




















우측의 건물이

하절기에는 샤워장, 화장실이 있으나

좌측의 실외개수대가 동계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므로

샤워장을 동계 임시개수대로 운영합니다.


















저 계단위의 이쁜 건물이...

이포보오토캠핑장의 관리소입니다.

종량제 봉투를 구입합니다.















자전거도로.

눈이오면 통행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상당히 넓은 규모에 비해 사이트수는 적당하므로

공간 효율이 쾌적합니다.
















기울어진 이유가 뭘까요.


















이것은 뭘까요?

















눈길을 살살 밟아가면서 이곳저곳을 살핍니다.

















눈속의 캠핑입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해볼 요리는.




















호떡입니다.

반죽은 아이가.

굽는건 아빠가.

시식은 엄마가.

입니다.


















겨울비가 살짝 내렸습니다.























닭고기 튀김도 해봅니다.


















다음날입니다.

이렇게 맑아지려고 어제는 그렇게 비도 내렸었나봅니다.
















하늘이 푸르릅니다.

이포보 오토캠핑장의 캠핑은...

겨울에 자주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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