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캠핑장 - 동계캠핑의 마음의 고향[20131129-1201]

2012년 동계에 이포보캠핑장을 많이 갔습니다.

2013년의 동계에도 항상 이포보캠핑장을 간것 같습니다.



여름철에는 사람도 많거니와 매우 덥기때문에 도저히 갈 엄두가 잘 안납니다.

2013년 12월1일을 보낸 웰빙캠핑장의 기록

많이 밀린 기록입니다.


부지런히 적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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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아이와 와이프가 무슨일인지 가족행사에 갔던 날이었습니다.

홀로 남은 저는 나홀로캠핑을 웰빙캠핑장으로 떠나게 됩니다.

이포보캠핑장은 예약이 만땅이어서 갈수 없었지요.

물론, 예약만 하고 오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던 오토캠핑장이지만 말입니다.




백로교를 건너면 바로 우측에 웰빙캠핑장이 있습니다.
















이정표.

안쪽으로 1킬로미터를 더 가면 오토캠핑장입니다만,

오늘의 캠핑지는 웰빙캠핑장입니다.

전기가 안되기에 온수보일러 시스템을 구비해서 왔습니다.




















그래도 이곳 웰빙캠핑장에는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진입을 할수 있는 바닥에 물이 고여

얼음이 얼었습니다.














동계에는 야외 개수대는 가동을 하지 않습니다.

저 앞쪽에 있는 하계에 샤워장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겨울에는 임시 개수대로 사용이 됩니다.






















적당한 자리에 세팅을 합니다.

이곳은 강가라 바람이 언제 불지 모르기에

스트링은 몇군데 설치를 합니다.














저녁이 되어갑니다.

황혼이 시작됩니다.

첫날의 캠핑은 조용히 식사하고 책도 한권 읽고 보내봅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캠핑장을 이곳저곳 둘러봅니다.

















담낭리섬을 가보기로 합니다.

오토캠핑장쪽으로 가서 피넛교를 건너보기로 합니다.


















고라니 서식지.


















담낭리 섬이 제법 규모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산책을 하는 가족들을 한팀 보게됩니다.














드 넓은 담낭리섬 저편에 이포보가 살짝 보입니다.















담낭리섬의 중간에 위치하는 화장실.

문은 잠겨있습니다.
















가족 피크닉장이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많이 더울듯한데...















특이한 벤치.

그리고 그뒤로 보이는 그네들














이포보가 더 가까워졌습니다.

담낭리섬 자전거 도로에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장승,

솟대.



















아침식사후 파서성을 올라보기로 합니다.



















마음까지 뻥 뚫리는 풍경입니다.




















이포보가 저 아래로 멋지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려와서 이포보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이포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이포보의 모습.



















점심식사후에 세종대왕릉으로 달려봅니다.
















세종대왕릉인 영릉이

여러 조선왕들의 릉중에서 가장 관리가 잘되고 볼거리도 많은것 같습니다.


















영릉 근처의 입암이라는곳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저 간판 안쪽에 글이 적혀있는 바위.

입암이라고 합니다.

조금은...

애개개...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여주보에도 들러봅니다.

저 앞쪽의 타워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여주보 전망대에서 보는 여주보의 모습.

영릉이 인근에 있어서인지 벽면에 훈민정음이 적혀있습니다.

















여주보를 걸어서 건너보기로 합니다.



















4대강의 곳곳에 위치한 보들은 제각각의 모양이 있습니다.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여주보의 모습.

이제 해가 조금씩 저무는 모양입니다.

















다시 여주보를 건너 차가 있는곳으로 갑니다.





















웰빙캠핑장으로 복귀하니 해가 서산으로 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이 제일 좋지만...

혼자 하는 캠핑도 

그만의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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