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 후원을 걷다

지난 포스팅에 창덕궁의 전면에 위치한 전각의 일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창덕궁의 가장 신비스러운곳 후원을 탐방해보려 합니다.

비밀의 정원이라고 할수 있을 멋진곳.



후원을 모두 둘러보고 지난 포스팅에 다 못둘러본 전각의 일부 나머지를 둘러 보려합니다.



창덕궁의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곳의 간략도를 보겠습니다.



10번부터 시작하여 

뒤편에 있는 후원을 둘러보고 

번호 7, 8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창덕궁에서 후원으로 가려면 이곳을 거쳐가야 합니다.

아무때나 갈수없고 기다렸다가 시간에 맞추어서 모여지면

해설사분과 동행하여

여러명이 함께 관람하게 되어있습니다.



















창덕궁 후원의 안내판입니다.
















해설사분을 따라 창덕궁 후문으로 오솔길을 따라 이동하면 이렇게 멋진곳이 나타납니다.

부용지라고 하는 연못입니다.


















부용정이라고 하는 건물인데

지붕이 너무나도 입체감이 있는 멋진모양새입니다.
















이곳은 영화당이라고 불리는 건물입니다.


















부용지의 바깥 돌에는 이렇게 물고기를 조각해 놓은것이 있습니다.




















어수문, 주합루를 오르는 계단위쪽에 

취병이라는 조선시대의 독측한 조경기법의 울타리입니다.



















어수문과 주합루의 안내판입니다.

좀 흔들려서 글씨가 잘 안보이기는 합니다.















어수문.

그리고 그 뒤쪽의 2층건물. 주합루입니다.
















물이 흘러내려왔던 물길이 보입니다.


















우물로 보이는 뚜껑.

















저 옆에 있는 사정기비각














어수문과 주합루를 함께 보이게 찍어봅니다.

















영화당의 현판입니다.

영조께서 쓰셨다고 하십니다.


















이상 우리가 살펴본 부용지와 주합루의 안내판입니다.


















다음에 우리가 들를곳은

애련지입니다.















반대쪽에 보이는 영춘문



















하나의 바위를 깎아서 만들었다고 하는

불로문입니다.



















애련지를 즐길수 있는

애련정














아까 보았던 주합루 뒤쪽입니다.























다음은 존덕정쪽으로 움직여봅니다.


























존덕정과 폄우사 인근의 안내판


















아주 특이한 존덕정의 모습이 다리건너에 위치합니다.

















관람지를 내려다 볼수 있는

관람정입니다.

















조금 위쪽에 만들어진 승재정.

멋집니다.


















존덕정안에는 정조가 지은 글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존덕정옆에 안내판이 저렇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멋진 존덕정을 관람하고 계십니다.

한번 들여다 보아야 겠습니다.



















저 안에 빽빽히 적혀있는 글귀가 정조의 글일런지요.


















다음은 옥류천변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옥류천의 안내판




















취한정



















옥류천의 특이한 곳.

소요암이 보입니다.




















소요정.

소요암을 잘 볼수있는곳이지요.

















소요암에는 물이 따라 흐르게끔 휘어감아 돌아가는 물길이 나있습니다.























돌다리
















아주 작은 폭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태극정




















초가로 씌워진 청의정입니다.


















휘돌아 가는 물길이 잘 보입니다.














소요암에 보일락 말락하게 새겨놓은 글귀들도 보입니다.















우물로 보이는 뚜껑이 있습니다.















농산정.

방바닥에 온돌이 깔려있습니다.

















다음에 들를곳은 이곳.














연경당 일원입니다.




















단청이 없어서 소박한 느낌의 건물들입니다.



















아주 아주 특이한 

이국적느낌의 동판을 도르래식으로 연결해 만든 지붕입니다.














벽돌들도 청나라풍이라고 합니다.

아주 이국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연경당의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이제 다시 조금 걷습니다.

물들이 흘러갈수있는 수로가 만들어져 있으나 물은 없습니다.















창덕궁의 유명한 나무중 하나.















750년된 창덕궁의 향나무입니다.

향나무에서 해설사분과는 인사를 나눈후 다시 전각으로 나섭니다.

























이번에는 궐내각사와 선원전을 둘러보겠습니다.






궐내각사와 선원전은 미로처럼 복잡하므로 사진만 쭈욱 올려볼까 합니다.


























이렇게 해서

창덕궁의 후원.

그리고, 지난포스팅에 못본 전각의 일부를 모두 탐방했습니다.





창덕궁의 후원.

조선의 왕들의 휴식처답게 

물과 정자들이 너무나도 조화롭게 어울어져 

최고의 낙원처럼 꾸며져있는 멋진곳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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