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 전각을 걷다
지난번에는 조선의 5대 궁궐중의 하나인 덕수궁을 탐방했습니다.
이번에는 창덕궁을 탐방해보려 합니다.
창덕궁은 창덕궁 전각과 후원의 두곳으로 나누어 탐방기를 올리려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창덕궁 전각 탐방기 입니다.
3D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마치 방문한것처럼 입체감있게 사진을 볼수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창덕궁의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곳의 간략도를 보겠습니다.
아래쪽의 절반정도가 전각부분
뒤쪽의 절반정도가 후원입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전각의 모두를 올리지는 못하네요.
계획없이 동선을 걸었기에 7번, 8번에 해당하는 부분은 후원탐방파트에 소개가 될듯합니다.
아마도, 제목이
창덕궁 전각을 걷다 ; 궐내각사와 구선원전은 빼고
가 정확할듯 싶습니다.
번호와는 다르지만 차근차근 탐방해보겠습니다.
창덕궁의 정문이라고 할수있는
돈화문입니다.
아름답기 그지없는 모양의 돈화문.
돈화문을 들어서면 오래된 나무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어김없이 궁궐에 나타나는
금천을 건너는 다리.
금천교입니다.
진선문.
진선문을 들어서면 저 좌측에 인정문이 있습니다.
인정전 일원의 안내판입니다.
품계석이 도열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박석이 깔려있는데 굉장히 반듯반듯한게 특이합니다.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입니다.
인정전의 좌측으로 오르려 하다보이면 보이는 건물.
인정전의 내부입니다.
어좌의 뒤쪽에
일월오봉도가 보입니다.
선정문이 있습니다.
그옆의 안내판을 보겠습니다.
비가와도 맞지 않게끔
지붕이 이어져 있습니다.
멋집니다.
기와의 선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멋집니다.
기와의 선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선정전의 내부입니다.
이곳에서도 일월오봉도를 볼수있습니다.
이번에는 희정당을 살피겠습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건물 하나하나가 어찌 이렇게 제각각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을까요.
저 화살표 방향을 따라 희정당 방향으로 걷습니다.
정말 멋지고 멋진 사람의 작품입니다.
작은 후원이 있습니다.
공중으로 부양되어 연결된 건물입니다.
단청이 너무 아름답게 칠해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조전을 살피겠습니다.
문을 들어서면.
대조전입니다.
용마루가 없는 지붕이네요.
옆으로 붙어있는 건물들.
그시절에도 기술이 대단하다는것을 느낍니다.
도열해있는 문을 보면서 권세와
세월을 봅니다.
좌측 건물의 창문이 특이합니다.
창문으로 내부를 들여다보니
실내가 현대식입니다.
건물의 뒷쪽입니다.
참으로 미로처럼 연결되는군요.
아름다운 건물과
아름다운 굴뚝입니다.
자연이 만든작품과
사람이 만든작품이 조화롭습니다.
조금은 이질감이 느껴지는 벽
다음은 성정각 일원을 살피겠습니다.
참으로 복잡다양한 건물들이 많습니다.
작은 문으로 들어섭니다.
이또한 기묘한 건물입니다.
현판이 두개 걸려있습니다.
이 정자에도 현판이 두개 걸려있습니다.
바깥쪽으로 나서봅니다.
창경궁과 창덕궁의 사이에 걸쳐져 있는 건물입니다.
저 앞쪽의 문으로 해서 창경궁이 연결이 됩니다.
좌측의 바리게이트 너머로는 창덕궁의 후원이 연결이 됩니다.
뒤를 돌아 낙선재를 먼저 둘러보겠습니다.
특이하게 단청이 칠해져 있지 않는 건물들이 나타납니다.
네, 낙선재 일원입니다.
주로, 후궁 황후등의 거처로 사용되던 건물이지요.
문으로 들어서기로 합니다.
간소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색은 간단하나 건물은 하나하나 정교하고 아름답습니다.
낙선재라고 적혀있습니다.
창덕궁에와서 화려한 단청들을 보다가 그냥 밋밋한 나무들을 보니 너무 이질감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소박하게 느껴지네요.
역시나 느껴지는 세월
오랜세월을 저곳을 지켰을 나무가 우뚝솟아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잔뜩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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