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 1구간 소나무숲길 탐방




유명한 곳.
북한산 둘레길.
그 1구간부터 둘러 보기로 합니다.
네이버 지도에 북한산 둘레길 제1구간 검색해도 잘 나옵니다.
출발이라고 표시한 저 위쪽 우이동 먹자골목부터 출발하여 남쪽으로 이동해보기로 합니다.





자, 이곳이 북한산 둘레길의 출발지점입니다.
대망의 1구간의 출발지입니다.
산림욕을 잔뜩 할수 있는 구간입니다.
간판을 잠시 살피고 사진의 좌측으로 갑니다.






다리건너에는 우이동 먹거리 마을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백운천을 끼고 걷는 코스로 시작이 됩니다.






백운천이 수량도 풍부하고 맑기도 하고 좋습니다.





나무가 물을 한잔 하려고 그러는지 계곡쪽으로 많이 누워있군요.







초록잎이 가득한 흙길을 밟고 기분좋게 나아갑니다.





아마도, 어린이들 체험학습을 할수있는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





이 옆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분소가 있습니다.


화장실도 있고, 정보도 얻을수 있고, 둘레길 스탬프 패스포트도 구입이 가능하며
패스포트에 도장도 찍어줄것 같습니다.






우이분소를 지나서 표지판을 따라 길모퉁이를 돌면,
손병희 선생의 묘소가 있습니다.






의암 손병희 선생.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이십니다.
3.1운동때의 종교를 넘어선 애국정신을 느낄수 있습니다.





둘레길을 걷게 되면 요런 이쁜 게이트를 몇번이라도 만나게 될것입니다.






동네분들이 간단히 운동할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암 손병희 선생님께서 하신말씀이 적혀있습니다.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으실만 합니다.






오솔길 따라 이렇게 걷다보면





깨끗하고 귀여운 화장실을 만나게 됩니다.





이정표가 이렇게 되어있는 이곳.




좌측의 건물은 교회, 저 너머에 보이는 사찰의 기와지붕과 우측에 부처님상이 보입니다.
교회옆 사찰.
사찰옆 교회.



손병희선생 묘소에서 이제 300미터 왔군요.







둘레길을 걷다보면 이런 표지판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것들을 모두 읽고나면 상식도 많이 늘어날것 같습니다.
음, 걷기도 준비운동이 중요하고,
속도보다는 시간을 생각해야 겠습니다.






걸어가면서 산림욕은 원없이 하겠습니다.







개발제한구역 표시돌도 멋지고
소나무도 멋집니다.





약간의 내리막길도 있습니다.





작은 나무 다리도 건너야 합니다.





다리밑에는 작은 계곡이 흘러 물이 졸졸졸 거리고 있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이런 물품보관소들이 간혹 있습니다.




시도 한편 읽습니다.
아... 사랑하고 싶은 날.






반가운 약수터.
만고강산 약수터입니다.
물한잔 쭈욱 들이킬수 있습니다.
둘레길에서 약수터를 만난다면 목이 마르지 않아도 마십니다.




문을 열고 바가지로 떠서 한모금.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야생화단지도 많이 조성이 되었다는군요.




약수터 한켠에는 이렇게 쉼터에 그늘이 좋습니다.





둘레길 군데군데에는 이렇게 명언들을 볼수 있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란사람 도리스 레싱 선생이 하신 말씀입니다.







소나무숲길의 포토포인트.
한장 찰칵 해야 합니다.





포토포인트의 금줄안에 저렇게 입석이 서있는데
정체는 알수 없습니다.




야생화를 일부러 심어둔것인지 오솔길이 이쁘기만 합니다.



돌길을 걸어줍니다.






무엇이든 최고가 되어라.
!!!





조금 걷다보면 몽양 여운형 선생의 한마디가 있습니다.




숲을 지나다보면 이렇게 나무문을 또 만나는데요...





우측에 이렇게 이용문장군의 묘소가 있습니다.
벌초중이시군요.




사진을 찍었지만 잘 보이지는 않네요.





아래로 길을 걸으려면 민가를 지나는 것 같습니다.




박을복 자수 박물관이라는데
문이 굳게 잠궈져 있습니다.
오픈 시간이 정해져 있는것 같습니다.







소나무숲길의 거의 막바지에 있는 솔밭근린공원입니다.





소나무가 정말 많은 근린공원입니다.
공원 구석구석 참 멋지게 조성해놓았습니다.





공원내의 연못가에 핀 꽃도 한컷 찍어봅니다.




좌측에는 공원에 인접한 가정집도 보입니다.




공원에 잘 조성된 길을 걸으면..




이 수돗가가 있는 놀이터를 만나게 됩니다.




귀여운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는 공원내 놀이터.

이렇게 해서 북한산 둘레길 1구간 소나무 숲길 탐방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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