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19구간 - 방학동길 탐방

북한산둘레길 탐방기입니다.

이번에는 19구간 방학동길을 탐방할 차례입니다.

국립공원의 안내 페이지를 살펴보죠.





방학동이란 지명의 유래는 방아가 있는곳에서 유래되었다는군요.

숲길로만 이어져있으며 쌍둥이 전망대가 명소이군요.

네이버에서 북한산둘레길 19구간을 검색해보죠.









네, 설명처럼 숲길로만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다시한번 국립공원 안내페이지를 보면...






구간의 총거리는 3.1킬로미터, 
난이도는 중급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보겠습니다.







방학동길의 시작을 알리는 나무게이트.

중앙에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 나무가 인상적입니다.







계곡을 옆으로 해서 걷습니다.






곧 담장길이 나타나는데 따라서 걷습니다.







이름모를 약수터.
수질검사가 되어있지 않으니
마실수 있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질척한 길에 주로 깔려 있는 가마니같은 바닥재를 따라 걷습니다.







아주 작은 개울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구간은 계곡같은 형태인데,
저렇게 통나무가 벽면에 기대어져 있는 특이한 구간입니다.





길사이로 작은 개울이 흐릅니다.







벽면에 즐비한 나무들이 인상적인 구간이죠.







바닥에도 나무들을 깔았네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우수의 유입때문에 이런 시설을 했다고 하는군요.








이정표입니다.

쌍둥이 전망대 방향으로 걸어야죠.






나무로된 데크계단이 나타났습니다.









울적한 사람이 왔을때 읽을수 있는 귀절들이 적혀있습니다.







나무 계단으로 된 오르막길이 나타나네요.







또 오르막길.






요상한 형태의 나무가 있어서 한컷 찍어봅니다.







오르막길.








쌍둥이 전망대에 도달한것 같습니다.









오, 저 계단앞에 무언가 나타났네요.








양쪽에 회전식으로 올라갈수 있는 전망대.








네, 상둥이 전망대군요.








한번 올라가보죠.








저위에가 포토포인트입니다.







멋지죠.








회전식 게단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잔뜩 글을 써놓은 장식물같은것들이 걸려있어요.








쌍둥이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망의 안내.







멋집니다.







전망대 위에는 시도 적혀져 있습니다.








헤르만 헷세의 시도 있네요.









이백의 시..
아니 시조도 한편 있습니다.








쌍둥이 전망대위의 모습.








한마디 글귀도 있고








시도 한편 더 있습니다.








쌍둥이 전망대에서 보이는 도시의 안내.









쌍둥이 전망대는 일종의 전시회장같습니다.







도시를 한번 보고.






산도 한번 보고.







힘을 주는 한마디도 읽어보고









내려갑니다.








흙길을 따라 걷습니다.






멋진 길이죠.








나무 데크 계단이 또 나타났습니다.

올라가야죠.







정의 공주 묘 쪽으로 걸어야 합니다.








흙길 너머 보이는 나무계단.







쉼터가 나타났습니다.








내리막길.







또 쉼터.







데크 계단으로 내리막길.






작은 나무 다리도 건너야 하네요.







바가지 약수터라고 합니다.
쉼터가 조성되어 있군요.
체육시설도 있고.








바가지 약수터는 어디일까요?








찾았습니다.









그런데.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침만 삼키고 가야겠네요.








이곳에는 이렇게 작은 도서관도 준비가 되어있군요.








다시글 길을 걷습니다.








멋지게 뻗어있는 산길.








작고 멋진 바위









내리막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정의 공주묘 쪽으로 걸어야 하죠.








숲길.







어, 포도가 있습니다.







아파트 옆에 포도밭.
포도가 열려 있습니다.
송이 송이.






포도밭을 지나








다시 길을 걷죠.

이정표를 따라서.








나무 데크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저 너머에 건물들이 보이네요.







능선길을 따라 걷습니다.






내리막길.







어느새,

19구간의 종착점을 알리는 게이트에 도달합니다.

북한산 둘레길 19구간은 쌍둥이 전망대가 상당히 인상적이고

다른 구간에서 볼수 없었던 나무들을 벽에 기대어진 작은 계곡같은 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걸으면 행복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운탄고도 백패킹 - 가장 높은 천연 눈썰매장 ( 20150207-0208 )

북한산성 14문 종주기6 - 서암문 - 수문지

21대 영조 - 원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