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14문 종주기14 - 대남문 - 청수동암문

북한산성 14문의 종주기.

그 대망의 마지막 구간입니다.

금일 포스팅으로 14문의 모든곳을 종주하게 됩니다.

3D입체사진으로 보는 북한산성 14문 종주기.

네이버지도에 기존에 걸었던길과 금일 포스팅구간을 살펴보겠습니다.

금일은 14구간입니다.

14성문의 완성을 이루는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대남문에서 청수동암문으로 조금만 걸으면 이런 표지판을 볼수있습니다.

청수동암문까지는 보시는것처럼 우회로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길을 따라서 걷기만 하면 됩니다.

좌측위쪽으로 봉우리, 우측은 계곡의 지형입니다.

나무계단까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산에 이렇게 길을 잘 만들어주신 우리의 아버님들과 형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이어지는 나무계단이네요.

넘어가지 못하게 쳐져있는 줄들.

안전과 자연보호를 위해서 지켜야겠죠.

내리막길도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것인가 보네요.

자연이나

인간이나

누구도 예외는 없을 법칙이 아닐까요.

좁은 길도 걷습니다.

좌측의 바위에 조각처럼 발생한 층층의 바위.

신기합니다.

이런식의 길을 보면...

차마고도가 생각이 납니다.

가본적은 없지만 말이죠.

이어지는 길.

산길.

현재에도 계속 공사중인가보네요.

청수동암문에 도착을 했습니다.

드디어, 이틀에 걸친 

북한산성의 14문을 모두 종주하는 순간입니다.

청수동암문의 안내판.

청수동암문은 공사중입니다.

몇주, 몇개월 후에 이곳에 다시 온다면...

얼마나 달라진 청수동암문을 볼수 있을까요.

드디어.

이틀에 걸쳐 북한산성의 14문을 모두 종주했습니다.

북한산의 지형은 정말로 방어에는 탁월한 지형지물이라 생각이 듭니다.

곳곳에 만들어진 성문들과

성벽들을 보면서

감탄을 금할수가 없네요.

다음포스팅에 이후의 여정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