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14문 종주기12 - 보국문 - 대성문


총 14문중에서 이제 남은게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보국문에서 대성문까지의 구간입니다.

길지 않은 구간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보국문에서 대성문까지는 거리상 길지 않은 구간입니다.

하지만 언덕을 넘어야 하는 구간이고 성벽도 나름 잘 보수가 되어 보기 좋은 구간입니다.

지금부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보국문을 지나 이제 대성문방향으로 걸어야 합니다.

이렇게 오르막입니다.

성벽은 잘 보수가 되어있으나 길은 돌계단이 성하지 않습니다.








돌계단을 착실히 쌓은것 같은데 부분부분 많이 훼손이 되었네요.








이곳은 더 엉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좌측의 성벽은 아주 상태가 좋습니다.







아래에서 공격하는 적들을 공격하기 위해 이렇게 구멍이 뚫려져 있죠.

아래방향으로 말입니다.









저 곳으로 감히 어느 적군이 덤벼들 생각을 할까요?








언덕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성벽의 모양이 가장 인상적인 구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걷고있는 이구간이 산성주능선이군요.

그래서인지,

성벽은 가장 많이 복원이 된것 같습니다.

북한산의 총사령부 세걔의 봉을 비롯해 많은 봉우리들을 조망할수 있습니다.








우측의 세걔의 봉우리가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이죠.

도봉, 강북쪽에서 보면 항상 백운대가 중간에 있는데...

이렇게 올라와 보니 세개의 봉우리는 위에서 보았을때 삼각편대의 모양입니다.








이곳에 좀전에 산을 조망할수 있는 곳입니다.

우측의 성벽을 타고 올라온것이죠.








북.
한.
산.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자, 그럼 다시 언덕을 오르겠습니다.

다음의 목적지를 위해서 말이죠.








오르다보면 

이런곳이 나옵니다.








저 바위위에서 보면 기막힌 풍경이 펼쳐지죠.

도시의 경관.








조망안내판입니다.









바위위에 저말고 다람쥐도 함께 하네요.








바위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도시를 찍은 사진은 어디로 없어졌네요.








이제 급한 경사를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밧줄을 잡고 내려가게 밧줄이 있네요.








북한산성 성벽.







기막힌 라인입니다.








또다시 오르막을 타고 오릅니다.

제법 급하게 보이죠?







이번 돌계단은 바위를 깎아서 만든 모양이네요.








나무와
바위와
성벽의 조화.

북한산성은 아름답기 까지 합니다.








잠시의 평지.








저 너머까지 이어지는 

북한산성의

대 서사시.







쇠줄을 잡고 내려가게끔 되어있군요.








정말 기막힙니다.









맞은편에서 걷다가 사진을 찍는 사람.








성벽을 궂이 안 쌓았어도

바위로 자연 성벽이 될만한 구간입니다.








또 내리막길을 걷습니다.

성벽을 따라서 말이죠.








바위와 성벽사이의 모퉁이길도 있습니다.








저 아래쪽에 드디어 

성문이 나타났습니다.








기와까지 잘 보수되어 있습니다.








규모가 있는 대문.








대성문입니다.








대성문에는 문도 달려있습니다.








1992년에 문루를 다시 복원한것이군요.







정말 멋집니다.








대.
성.
문.







문지방이라고 해야할까요.








계단.

문루로 오르는 계단.







문루에 올라봅니다.








소화기도 비치되어 있네요.


이렇게 해서 보국문에서 대성문까지의 구간을 걸어보았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성벽이 잘 복원된편이라서

정말 라인이 멋진 성벽을 볼수 있습니다.

이후의 구간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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