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예종 - 창릉

조선 8대 왕

예종


예종은 세조와 정희왕후와의 사이에 둘째 아들로 1450년(세종 32) 1월 1일 사저에서 태어났다. 
의경세자가 세상을 뜬 후 8세가 되던 1457년(세조 3) 11월 15일 세자로 책봉되었다. 
그리고 1468년 9월 7일 19세의 나이에 즉위, 모후인 정희왕후의 수렴청정을 받으며 조정을 돌봤다. 
그러나 병약했던 예종은 재위 1년 2개월 만에 1469년(예종 1) 11월 28일 20세의 어린 나이로 승하하였다.

창릉은 조선 8대 예종과 그의 비 안순왕후의 능으로, 동원이강릉의 형식으로 조영되었다. 
서오릉의 영역 내의 왕릉으로 조영된 최초의 능으로, 병풍석을 세우지는 않았으나 봉분 주위에 난간석을 두르고 있다. 
석물 배치는 일반 왕릉과 같다.
왕비릉의 문석인은 왕릉과 달리 왼손에 지물을 쥐고 있으며 투구가 길고 그 위에 짧은 상모(象毛)가 있다. 
허리띠는 좌에서 우로 대각선을 이루고 있다.

예종은 1469년(예종 2) 11월 28일 경복궁 자미당에서 20세의 나이에 승하하였다. 
능호를 창릉이라고 하여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영하였다. 
1498년(연산군 4) 12월 23일에는 안순왕후가 승하하여 이듬해 2월 14일 창릉에 안장되었다.



 예종의 무덤인 창릉은 서오릉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오릉의 한구석에 위치한 예종왕릉.

창릉.

저앞에 살짝 보입니다.











홍살문과 정자각이 보입니다.












좀더 다가가 한컷.













창릉의 안내표지판 입니다.












정자각입니다.

정자각 뒤편의 좌측에 왕릉 우측에는 왕후릉이 보입니다.


비각도 보이는군요.

( 촛점이 좀 흔들려서 찍혔네요. )













저 뒤로 예종왕릉이 보입니다.


















정자각 우측위에 위치한 왕후릉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정자각위에는 잡상도 보이네요.















비각에 있는 비문의 안내글도 한컷 찍어봅니다.










비각의 모습입니다.














 능침에는 올라갈수 없게 막아져 있을때 방문을 했네요.

아쉬운 마음에 아래에서 예종왕릉을 한컷 더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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