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 3구간 흰구름길 탐방


북한산 둘레길 3구간.
흰구름길 입니다.
이곳은 둘레길중에서 북한산 국립공원을 포함해 수락산, 불암산까지도 볼 수있는 전망대가 있다고 합니다.

그곳을 구름전망대라고 하며
그래서 이 길도 흰구름길인가봅니다.






 2구간이 끝나는 부분에서 시작되는 흰구름길을 알리는
나무 게이트입니다.




흰구름길로 들어서서 조금 내려가봅니다.

통일 연수원을 조금 지나서 더 내려가면 좌측에 둘레길 개통 기념비가 있는곳이 나옵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북한산 둘레길 탐방안내센터가 위치합니다.



이 탐방안내센터에는 북카페도 있으니 들러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다시, 조금 올라가 통일연수원 좌측 길로 들어서면 다시 둘레길로 궤도를 맞춘것입니다.








약간의 숲길을 지나게 되면









어르신들의 게이트볼장을 지나게 됩니다.
저도 나이가 어느정도 들게 되면 저 게임을 한번 해보게 될까요.






이아치문은 흰구름길을 알리는 중간 게이트정도 될것 같습니다.
리마인더....







돌 계단을 지나게 됩니다.
오르막길....은 내리막길에 앞서는 알림일까요.



정릉동 쪽으로 방향을 맞추어 나아 갑니다.




걷기에 과련된 명언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께서 말씀하셨네요.

육체적인 걸음보다는
마음적인 전진을 의미 하는것 같습니다.




내리막길 입니다.
많은 선배님, 선생님들께서 착실하게 계단을 쌓아주셨습니다.







숲도 바라봅니다.
심호흡도 힘껏 해줍니다.






둘레길에 쉼터의 의자.
둘레길의 쉼터 의자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는것을 나중에 알게됩니다.

이 의자는 손잡이 의자라고 할까요.




아스팔트길을 만나게 됩니다.
초록색 줄이 둘레길을 알려주는 방향입니다.




정릉동으로 가기전에 본원정사에 잠깐 들러보기로 합니다.



삼각산로 1 이라는 주소.
해우소 이정표.
우측 아래에 약간 보이는 해우소.




삼각산 본원정사입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감사합니다.



부처님상이 안쪽에 비칩니다.






내려다 보는 경내.
다시 나가는 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면...





다시금 궤도는 둘레길.
계단을 올라줍니다.


계단이 제법 길어 보입니다.


철조망 담장이 쳐진 알수없는 건물을 지납니다.
화장실인줄 알았습니다만...




흠. 산속에서 만나는 또다른 체육시설입니다.




작은 급수터가 있습니다.
만...
시간을 정해서 공급이 됩니다.
아쉽습니다.





사유지 지역이라서 둘레길이 조금 바뀐듯 합니다.
이것때문에 흰구름길이 많이 힘들어 진것 같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줘야 합니다.





유석 조병옥 박사의 묘소가 인근에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기독교신자이셨던 박사님의 한마디 입니다.



산에서 만나는 동물 친구.
안녕?





조금은 거칠은 흙길을 올라줍니다.





평평한 곳도 지나고...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잘 관리를 해주시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좌측으로 돌아서 급한 경사로 내려갑니다.



무수히 많은 돌로 계단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우측 건너편 능선에 전망대가 보입니다.




쉼터입니다.
손잡이 의자옆에
또다른 형태의 의자가 있습니다.






인수봉이 보이길래 한컷 찍어봅니다.









다 내려왔더니 아까 그 우회로 안내입니다.
쉬운길을 아주 어렵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사찰의 문이 보입니다.



멋지게 만들어진 다리.




다리를 건너는게 둘레길의 궤도인데...
우측의 화계사를 들르기로 합니다.
잠시의 궤도 이탈.
유유자적.







화계사의 앞에 심어져 있는 커다란 보호수들이 보입니다.






규모가 꽤나 커보입니다.








해우소.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



그리고,









대웅전.





소원을 적어서 새끼줄에 끼워주는 ...
틀?




화계사내에 건물이 많습니다.




내리막길에서 만나는 또다른 보호수





앞서서 입장시 본 보호수.
정말 큽니다.




계곡.




산에는 사찰이 많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내에도 사찰이 많습니다.







많은 정보를 알려주는 이정표입니다.
정릉동쪽으로 궤도를 맞춥니다.






롱펠로우의 시 한 수.
잃고 얻은 것.

달도 기우면 다시 차오느니........







둘레길에서... 명언 한마디.
넬슨 만델라의 말씀.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해보라는 것일까요.








둘레길에는
쉴수 있는 데크도 있습니다.






토머스 제퍼슨의 한마디.

걷기 운동을 많이 하여야 겠습니다.







데크.





인수봉.
햇빛의 양이 잘 안맞아서 너무 흐리게 보입니다.







드디어.

구름 전망대.

높습니다.
조금은 무섭습니다.





만경대, 인수봉





수유동.




미아동.




오봉과 도봉산의 봉우리들.





잘못해서 찍혀버린 구름전망대의 바닥.
데크입니다.








전망대의 기둥을 살짝 걸치게 구도를 잡아서 찍어봅니다.
입체감이 조금 날까 해서 말입니다.










내려와서 찍어본 구름전망대.




조금 걷다보면 만나는 배드민턴장.
장수천이라고 되어있으나
샘은 없습니다.




빨래골 공원 지킴터.
유명한 빨래골입니다.






둘레길 화장실.







빨래골을 거너는 다리입니다.








무수리들의 빨래터.
궁궐에서 조금 떨어졌기에 의미가 있었던 빨래터군요.







빨래골 계곡.






시도 한편 읽습니다.
미국 시인의 시입니다.







데크도 지나고.









나무 계단 오르막길을 올라봅니다.








계곡에 무너져 내린 나무들.







오솔길 따라 걸보면서
심호흡도 해봅니다.







자연속에서 신을 느껴봅니다.








바위벽 옆에 만들어진 둘레길
나무 계단.
멋드러집니다.






키만 크고
머리는 작은 해바라기들이 있어서 찍어봅니다.









세계의 걷기문화중에서
프랑스편.

파리인근에만 2천개가 넘는 랑도네가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도 이제 시작된것 같습니다.





이정표.


이렇게 조금만 더 걸어주면 이번 길이 끝나는 게이트를 만나게 됩니다.

이로서 북한산 둘레길 3구간 흰구름길 탐방을 마칩니다.

구름전망대에서 보는 멋진 산의 모습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을 모두 한번씩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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