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길 4 - 흥인지문 - 이간수문 - 광희문 - 천주교신당동교회 (한양성곽길,한양도성길)

서울성곽길의 낙산코스를 지난번에 일부 걸었습니다.

성곽길 안쪽에는 낙산공원이 있으나 바깥족의 도성길을 따라서 걸어보았죠.

혜화문부터 흥인지문.

즉, 동소문에서 동대문까지 걸어본 구간입니다.


이번에 걸을 구간은 흥인지문에서 광희문까지의 구간입니다.

광희문은 혹자는 남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실제로 광희문은 남소문이 아닙니다.

자, 이번구간은 비교적 짧은 구간입니다.

한번 걸어보도록 하죠.




저번에 성곽길을 기준으로 외곽쪽으로 걸어서 흥인지문까지 도달했습니다.

도로에서 끊어지기에 성곽의 내부쪽을 봅니다.

동대문성곽공원이라고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이길을 따라 되돌아 간다면 아마도 낙산공원과 만날듯 싶네요.

다음기회에는 낙산공원을 통과해서 성곽의 내부쪽으로 걸어보고 싶군요.





찻길건너에 흥인지문.

동대문이 보입니다.






흥인지문은 현재 보수공사 중입니다.







저 위쪽으로 흥인지문의 현판과 담벽이 보입니다.








흥인지문의 내측입니다.

안내판이 있군요.








서울성곽길을 걸으려면 저쪽에 보이는 디자인센터쪽으로 가야합니다.

예전의 동대문 운동장의 자리이죠.

청계천을 건너게 됩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종합안내센터의 안내판아래 조그맣게 서울성곽길 안내판이 있네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수도 있을 아주 특이한 건물앞으로 서울성곽의 일부 복원물이 보입니다.

이 계단을 내려가면 우리는 이간수문을 볼수있기에 내려가 봅니다.







이간수문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으로 물이 흘렀겠군요.







오간수문을 통과해서 이번엔 다시 성곽의 안쪽을 따라 걷습니다.

흙으로 비스듬하게 성곽의 일부를 복원해두었습니다.







저 라이트는 동대문운동장의 흔적이겠습니다.







디자인플라자의 특이한 건물의 일부를 다시한번 볼수있네요.







도로를 만나면 한쪽에는 저렇게 

서울의 상징이라고 하는 상상의 동물 해치가 있습니다.







오간수문부터 쭈욱 이어지는 서울성곽의 복원담장이 보입니다.

낮게 복원을 했습니다.









길을 건너서 신당동쪽으로 잠깐 걷습니다.







교차로에서 건너편으로 보이는 광희문입니다.






광희문의 현판.







쭈욱 이어지는 서울성곽입니다.







한쪽편에 이렇게 데크계단이 있습니다.

이곳을 따라 서울성곽길이 이어집니다.







이렇게 잠시 마을길로 접어듭니다.







우측 전봇대에 서울성곽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계단으로 이어지는 서울성곽길.

저 건너편 전봇대에 작은 서울성곽길 안내판이 또 붙어있네요.








신당동 천주교회.







저 앞에 장충체육관앞 찻길이 보입니다.

저곳부터는 

다음구간.

남산구간의 시작점이 되겠습니다.



이번구간은 짧은구간이면서 성벽이 유실이 많이 된 구간입니다.

하지만, 현대의 작품들과 과거의 작품들이 함께 공존하는

어쩌먼 더욱더 현대의 서울을 상징하는 구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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