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21구간 - 우이령길 탐방 1

북한산둘레길은 총 21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죠.

이중에서 1~20구간은 북한산국립공원을 빙그르르 도는 코스입니다.

마지막 21구간은 북한산국립공원의 도봉산과 북한산을 관통하는 구간입니다.

21구간 우이령길을 이해하기 위해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안내페이지를 보죠.





1968년 이후 출입금지가 되었다가 2009년 이후에 예약자만 통과할수 있는

조금은 신성한 구간입니다.

인터넷에서 예약을 할수있습니다.

네이버의 지도에서 검색을 해보죠.






이 우이령길의 북동쪽은 도봉산
남서쪽은 북한산으로 이루어진 구간입니다.

국립공원 안내페이지를 다시 보겠습니다.



거리는 6.9킬로미터, 난이도는 중급코스 입니다.

나와있지는 않지만 중간에 오봉전망대가 있습니다.

이번 탐방은 1부, 2부로 나누겠습니다.

이 기준은 우이~오봉전망대까지를 1부
오봉전망대~교현까지를 2부로 나누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그럼 탐방을 시작합니다.



주말에 예약을 시도해보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양쪽에서 500명씩 모두 1000명이 입장이 하루에 가능한데...
평일에는 양쪽에 500명씩 예약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그냥 가서 혹시 입장이 가능하냐고 물으면 입장이 가능하다고도 합니다.

제한 인원에 미달했을때 말이죠.

평일을 날잡아서 우이령을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우이 우이령 입구로 가봅니다.




둘레길 1구간이 시작되는 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이렇게 이정표가 있습니다.

저 앞으로 나아가면 우이령입구가 나온다죠.





건설을 하고 있는 좌측담장과
우측의 마을담장을 사이로 나있는 길을 올라갑니다.





다리를 건넙니다.





우이령길은 더 가야 입구가 나오는군요.






요리점.







용덕사의 이정표가 있습니다만
들르지는 않고 전진합니다.
예약인원이 꽉찼으면 돌아와야 할지도 모를길이니까요.






길의 좌측에 이렇게 굿당이 있다고 합니다만...
우리는 사진의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이곳에도 음식점이 있네요.






좌측의 담장,
그너머의 나무들.
우측의 나무들이 커다란 나무 터널을 이룹니다.






나무 숲길이 확실히 많은 사람이 다닌것 같지는 않은 느낌이 듭니다.





길의 좌측에 이렇게 카톨릭 수도원이 있네요.






문안으로 들어가보니.
성모상.







다시 나와서 길을 걷습니다.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아직도 우이령 입구에 도달을 하지 못했네요.









나무 데크길이 멋지게 만들어져 있군요.







오.


돌탑들...

누가 저렇게 많은 돌탑을.

돌탑,







내가 건너는 이다리는 소귀교.
우이.







돌탑이 정말 많군요.









때죽교라는 다리도 건너게 되네요.









무슨 사연이 있는 돌탑일까요.











오르막길입니다.









차도 다닐만한 길입니다.
만.

제한을 하네요.








걷습니다.







예약확인을 해야하는군요.
드디어 입구입니다.






화장실도 있구요.







저 구석에 있네요.

화장실.






안내소에 물으니.
다행입니다.
오늘 예약없이 들어가볼수 있습니다.
신분증이 필수입니다.







올라가봅시다.







안내판.







숲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예 !






흠...
무슨 경찰부대의 막사가...








멋진 산자락이 보입니다.








길따라 걸어야죠.






태양열 집진기가...







쉼터.






맨발로 걸어도 좋은길.

우이령입니다.







이곳에 꽃밭을 가꾼 분들도 계시네요.







꽃들이 이쁩니다.







쉴수있는 의자도 있고.





앞으로 전진.






우이령숲.

41년간이나 통제되었던 곳이지만 군부대등으로 인해 온전한 유지는 안되었더군요.








숲.







길.








우이령길 구간에는 이렇게 상식이 풍부해질수 있는 안내판들이 많습니다.






교현리 방향으로 가야죠.









또 길.








그리고 꽃밭








식물도감인가요.








나중에 기억은 못할듯 하지만.... 봐둡니다.


이것두... 나중에 기억을 하지 못할것 같아요.








오...
씨앗의 신비입니다.








길이 참 멋지죠?

이길을 걸을수 있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와도 좋을 안내들이 많네요.








계단도 만나고







흙길.







저것은 언제 만든 축대일런지요.






이런곳에도...

대전차 장애물이 있습니다.







피난길로 이용이 되었던...
우이령길.
시대의 아픔입니다.







작전도로....








기념비가 참 아담하게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잔뜩 입고서 말입니다.







교현리방향으로 걸어야죠.







붓꽃이랍니다.






넓은 공터가 나타납니다.






노란 건물뒤의 저 건물... 군시설 같네요.







공터에는 이렇게 쉼터가 있습니다.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구요.








바위고개라는 가곡이 있군요.







진달래에 관한 안내.







화장실.







태양광 집열판에 대한 안내.







안보체험관이라고 적혀있네요.







아까보였던 그 군시설이 안보체험관인가봅니다.







오늘은 문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상식백과







또 상식백과.







조금만 걸으면 이렇게 데크가 나타납니다.







오봉전망대입니다.
포토포인트입니다.






오봉전망대는 기념비가 있는곳에 있습니다.









오봉의 유래.
정말 기막힙니다.
어떻게 봉우리마다 하나씩 바위가 올라있는지.








이건 뭔가요.







오 !
오봉입니다.









멋집니다.









오봉전망대를 내려옵니다.









다시한번 보는 오봉.

너무나도 멋집니다.


이렇게 해서 북한산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의 탐방 1부를 마칠까 합니다.

우이령길은 41년동안 일반인에게 불허된 곳이었기에

좀더 야생의 모습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양쪽입구에서 총 1000명으로 입장인원을 제한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좀더 심오한 구간인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2부를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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