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14문 종주기9 - 중성문 - 국녕사 - 가사당암문




오늘의 종착점 가사당암문까지 도착하면

14성문에서 9개의 성문을 종주하는것이 되는군요.


그 아홉번째 포스팅입니다.

먼저 지나온 길과 오늘 포스팅할 구간을 네이버 지도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중성문을 들러서 가사당암문을 가기때문에

이구간에서는 성벽을 볼수가 없습니다.

대신 이구간에서는 국녕사라는 사찰을 지나게 됩니다.

그럼 본격적인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중성문에서 다시 갔던 길을 내려오면 이렇게 법용사가 나타납니다.

법용사를 관통하여 길을 걸어야 합니다.

법용사는 규모가 크지 않은 사찰입니다.









돌계단이 가파른편입니다.








대웅전.








이제 국녕사를 가리키는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제법 힘을 쓰는 등산이 되는 구간이 되겠습니다.








장난 아니죠?

돌계단이 쭈욱 이어지네요.









국녕사의 입간판이 또 보입니다.






이렇게 생긴 산길도 걸어올라가죠.








작은 돌탑들.






계속해서 올라가고 또 올라가면...






나타나는 금불상.

규모가 상당합니다.

이렇게 높은 산에 저렇게 큰 불상을 올렸다는게 신기합니다.

내렸을까요?








조선 하면 생각나는게 숭유억불정책인데..

북한산성을 축성후 사찰을 13곳이나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부처님상







국녕대불이군요.








사찰의 모습.

많은분들이 들르고 계시는군요.








국녕사의 안내판.








국녕대불 아래에 있는 미로같은 구간에 ...

저 벽에 가득한 작은 불상들.








올려다봅니다.







정말 많은 작은 불상들.








건너편에 보이는 산.









국녕사 옆으로 이렇게 등산로가 있습니다.

저곳으로 올라야 우리의 목적지가 나올것 같네요.







우물같은데 먹기는 조금 꺼려지는 물색입니다.







이렇게 수도에서 나오는 약수를 한모금 마셔봅니다.








자, 다시 올라가 봅시다.








올라가며 내려보이는 국녕사입니다.








이렇게 산길을 오르다 보면...








드디어 나타납니다.

암문.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대남문 방향으로 가야겠죠.









가사당암문의 안내판.

가사당암문은 국녕문이라고도 불리우는군요.








가사당암문.

역시 암문답게 작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상의 노고를 충분히 느낄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쪽의 부분이 많이 복원이 된것 같습니다.

색깔이 틀리죠?


가사당암문까지의 포스팅을 마치고
이후의 구간은 
다음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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