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길 8 - 인왕산 - 윤동주시인의언덕 - 창의문(북소문) (한양성곽길,한양도성길)

인왕산에서 창의문까지의 구간을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합니다.


그럼 인왕산 정상을 향해서 출발합니다.



저 앞에 인왕산의 정상이 보이는듯 합니다.

그곳까지 마치 뱀처럼 따라 올라가는 서울성곽의 광경은 장관입니다.







걸어 오르기도 힘든 이곳에 어찌 조선시대에 돌을 깎아 성을 쌓아올렸을까요.








바위를 깎아서 만든 돌계단.

이곳으로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위로 올라가니 바위와 바위사이로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조금은 위험할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올라가야 합니다.










바위 사이로 좁은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위로 보이는 하얀 성벽은 분명히 현대에 복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아래 작은 돌들은 아마도 조선시대때 쌓아진 세월의 흔적이 역력합니다.










바위길.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위험합니다.

성곽을 따라 올라가고 또 올라갑니다.



바위를 깎아서 만들어진 길이 너무도 인상적입니다.









이제 저곳이 정상이려나요.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라고 이정표가 있습니다.










저 바위위가 바로 인왕산의 정상입니다.

바위위에서 사방을 둘러봅니다.

청와대가 있는쪽으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시 내리막길을 걸어야합니다.











내려가다 보면 이렇게 곡장이 만들어져 있기에 잠시 들러봅니다.












가파르게 있는 계단을 타고 내려갑니다.

저 앞으로 서울성곽은 저를 앞질러 내려가고 있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넘어갈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기차바위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이곳 기차바위로부터 북한산성까지 성이 또다시 연결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탕춘대성이죠.

기차바위를 보기 위해 가보기로 합니다.








서울성곽을 월담했군요.

내리막 계단이 가파릅니다.









이제 서울성곽의 외부로 나왔습니다.










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걷습니다.

기차바위를 보기위해서 입니다.











요렇게 바위사이로 길이 나있기도 합니다.










조금더 올라가 봅니다.











아...

기.
차.
바.
위.



양옆은 바위위의 낭떠러지입니다.

이렇게 수미터가 이어져있는 바위위의 길.

다시 발길을 뒤로 돌려 서울성곽의 본궤도로 돌아가보기로 합니다.










내리막길입니다.

이제 인왕산정상에서 창의문으로 가는겁니다.











저 아래로 쭈욱 뻗은 서울성곽.

대단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이렇게 길이 다시 서울성곽 외부로 연결이됩니다.









성곽길 따라 오솔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다시 서울성곽 안쪽으로 길이 이어지는군요.










전방에 막다른 길이 나타납니다.

우회전을 해야하는군요.









걷다보면 이렇게 차도를 만나게 됩니다.











차도를 좌측에 두고 서울성곽길이 이어집니다.







저 앞에 웬 정자가 나타났습니다.










우측으로 난언덕을 올라가봅니다.







이곳이 바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라고 불리우는곳입니다.







다시 길을 걸어보면 이렇게 성곽을 만나게 됩니다.











네, 건너편에 창의문이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계단을 내려가면 

만나는 저 도로를 건너면 창의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인왕산코스도 완주를 했습니다.



서울성곽.

서울시내에서 멋진 등산을 할수있는 코스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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