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14문 종주기5 - 북문 - 서암문


이 기록은 북한산성 14문은 둘러보고 있는 기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지는 문.

북문에서 서암문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기록합니다.

네이버 지도를 보겠습니다.






출발과 도착사이에 원효봉이라는 봉우리가 표시됩니다.

이곳의 정상에서 보이는 국녕사의 모습.

멋진 기억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종주기를 적겠습니다.







북문을 지나 이제 우리는 서암문쪽으로 걸어야 합니다.

일부 복원된 성벽을 옆으로 나무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복원되어싿가 다시 무너진 돌들을 볼수 있습니다.

북한산성은 이렇게도 엄청난 규모의 성입니다.







북한산성의 모습들.






저 아래쪽에 흩어진 돌들은...







위험지역의 안내판이 있습니다.

아마도 조금은 더 신경써서 조심하라는 표시이겠죠.

우리는 성벽옆 바위의 길로 올라갑니다.








바위위에 북한산성이 쌓여져 있습니다.








원효봉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안내판이 있습니다.








저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도시.









바위지대입니다.

올라가야죠.

친구의 뒷모습이 아까부터 힘든 모습이 역력합니다.







저 건너편에 있는

이렇게 멀리서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금불상이 보입니다.

국녕사입니다.


















헬기장의 모습입니다.







원효봉이군요.








북한산성의 담장을 따라 걷습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사람들.







윽...

저 바위를 넘어야 하는것은 아니겠죠?

했.
으.
나.

저 바위를 넘어야 하더군요.

정말 아찔합니다.









기막힌 바위의 모습.








저 바위를 넘어야만 우리가 가야할
서암문이 나온다고 합니다.

사진은 이렇게 찍혔지만...

정말 올라가고 싶지 않은 높이의 바위절벽입니다.







이정도 올라왔습니다.









저렇게 더 올라가야 하는군요.

정말 아찔합니다.








바위정상에서 내려보는 도시.

어질어질 합니다.

저 조그만 바위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은
고소공포증이 전혀 없으신 분들일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길이 아닌듯 이어진 길을 걷습니다.




발자국따라 길을 걷습니다.







효자리 입구방향으로 걸어야 겠죠.








이렇게 걷다보면 만나는 아주 작은 원효암.









원효대사의 이름을 따서 만든 원효암.








들어가봅니다.








안내판을 찍었는데 잘 안보이는군요.

원효대사가 지팡이를 찍어서 만들어진 약수가 있다고 합니다.








좌측은 벽.

우측은 절벽입니다.

아주 작게 길쭉하게 형성된 

원효암입니다.






원효대사께서 지팡이를 찍은곳에 만들어졌다는 약수입니다.








한잔 해야죠.

원효대사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정말 오밀조밀합니다.







사실은...
저곳이 화장실인줄 알았다는..







하지만 이렇게 모셔져있는곳이더군요.









다시 나오며 찍어봅니다.
소각로.








대웅전도 아주 규모가 다른 사찰에 비해 작습니다.











문을 나와 아래로 걷다보면 이렇게 해우소가 있습니다.










내리막길을 걸어야 합니다.











길이 있으니 걷습니다.

북한산성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돌담들이 북한산성 같기도 합니다.









현대군의 벙커도 만나게 됩니다.









무너지듯
힘겹게 쌓여있는 성벽의 잔재들.








네.

북한산성의 잔재가 맞는것 같습니다.









내리막길을 걷습니다.

돌로 만들어진 계단입니다.










여기에 군용 벙커가 또 있군요.










이렇게 내리막길을 걷습니다.

우측이 북한산성의 흔적들입니다.












성랑지.

"~지"는 터만 남아있는 곳들이죠.










이렇게 터만 남아있습니다.











우리가 내려온 길입니다.








이정표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코스의 목적지.

서암문 입니다.







서암문의 안내판.

서암문은 다른 문들에 비해 낮은곳에 위치해서 

암문답지 않게 조금은 높게 축성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해서 

북문에서 서암문까지의 구간을 걸어보았습니다.

원효봉의 바위를 넘을때는 정말 짜릿한 맛을 느낄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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