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둘레길 하루길 - 7구간 part2 궤도이탈
불암산 둘레길 하루길 7구간을 이전글에 포스팅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첫부분에 잘못 내려갔을때 겪게되는 길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하루길에서는 궤도이탈을 한경우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코스인것 같아서 포스팅을 따로 해봅니다.
위의 지도에서 보시면 불암산 정상에서 잘못내려와
불암산정상-능선사거리-폭포약수터-넓은마당으로 내려온것으로 보입니다.
다람쥐공원에서 조금 내려오다 보면 보이는 바위앞 삼거리에서 직진을 해야 하루길인데..
이것을 모르고 아래로 이렇게 나있는 큰 내리막으로 내려갑니다.
내리막입니다.
이런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통일약수터방향으로 가봅니다.
능선길입니다.
또 능선길
얇은 줄도 잡고 올라봅니다.
암벽이 나옵니다.
암벽 낭떠러지 입니다.
옆으로 발길을 따라 내려가봅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너무 와버렸다는 마음으로 그냥 진행합니다.
능선길을 걷습니다.
어디로 이어져있는지 모르지만 길이니 걸어봅니다.
무언가가 있었을만한 터가 있습니다.
계곡쪽으로 내리막길을 걷습니다.
계곡물이 있습니다.
이동식 화장실이 있는것을 보니 많이 내려온것일까요?
폭포약수터 방향으로 가봅니다.
계곡물이 흐르는군요.
난간이 나있으니 따라서 걸어줍니다.
중간에 요렇게 계곡을 들어갈수 있게 입구도 있습니다만
갈길을 가야죠.
폭포약수터를 만났습니다.
다시 내려가줍니다.
폭포약수터 옆의 운동공간
천보사.
들어가고 싶은곳인데 들어가지 마세요 푯말이 있습니다.
아직도 저 아파트들은 한참을 아래로 보입니다.
한참을 더 내려가야 하는것 같습니다.
길따라 쭈욱 내려가다보면...
또다시 만나는 약수.
운동장
상계 약수입니다.
이곳에도 화장실이 또 있습니다.
조금만 더 내려가주면
넓은 마당 입구로 내려왔습니다.
불암산 둘레길 하루길의 5, 6, 7 구간은 이정표가 좀더 보완이 필요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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