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14구간 - 산너미길 탐방

3D 입체사진으로 보는 북한산 둘레길.

난이도 "상"
이전의 둘레길을 상상했다면 조금은 고전할 코스입니다.

이코스는 북한산국립공원의 안내페이지를 보지 않고 걸었다가
생각보다 힘든 구간에 놀랐던 코스입니다.

산을 넘는 코스,
반대로 온다면 엄청난 계단을 걸었을 코스.

한번 살펴보죠.

국립공원 관리공단페이지입니다.


길 이름이 산너미길.
산을 넘는 구간입니다.
둘레길중 가장 힘든 구간.
전망대가 멋진 구간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지도에서 한번 볼까요?







사패산의 중턱을 넘어가는 구간이네요.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사패산터널위로 넘어가는 구간입니다.

다시한번 국립공원 안내페이지를 보면.








거리 2.3킬로미터,
길지 않지만...

난이도 "상"

한번 가봅시다.








산너미길의 게이트를 통과합시다.
이 둘레길의 안내게이트.

볼수록 멋지다고 생각이 들어요.

둘레길의 명물이 아닐까요.







나무 계단을 올라야 하는군요.
아직은 초입일 뿐이었죠.







숲으로 나있는 흙길을 걷은것은
참으로 상쾌하고 멋진 일입니다.







산의 초록빛.








숲길을 따라 걷습니다.

무념무상








반가운 둘레길 안내판.

반갑다 안내판아.





쭈욱 내리막길이 있습니다.
내리막길.

그것은
오르막길을 예고하거나
이전에 오르막길을 올랐다는것







또다시 멋진 숲길.






둘레길 이정표입니다.
90도로 꺽어져야 하는곳.







출입금지.







계곡을 따라난 길을 걷습니다.








맑은 계곡이 흐릅니다.







편해 보이지는 않는 쉼터 의자.

잠깐만 쉬고 가라는 뜻일까요?







아주 작은 미니 절벽입니다.

그리고 그아래 흐르는 물.






울띄교?

특이한 이름의 다리입니다.








돌계단







계곡








저는 이곳에서 잠시 세수를 하고 갑니다.








나무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그리고, 바위

길.









또 아까 그런 편해보이지 않는 의자가 있는 쉼터입니다.









이정표가 또 나타났습니다.

갈길을 가야죠.









갓바위교
이것도 특이한 이름의 다리입니다.






이런 모양의 길.

사람들이 밟고 밟아서 만들어진 길.








이번엔 사패교
그래도 조금은 익숙한 이름의 다리이네요.








데크 계단을 올라야하는군요.









나무숲 사이로 보이는 커다란 바위







저 아래로는 시원한 물이 흐릅니다.








길이 있으니 또 걸어야죠.







나무들
그리고

길.




또, 이 사각형의
일인용 의자.
쉼터입니다.









이정표.
가능동쪽으로 가야죠.










아래로 뻗은 나무 계단길니다.








이름 없는 작은 다
그리고 그 사이로 뚫고 나오는 나무 한그루.








오오...
멋집니다.









나무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쉼터.
안골계곡쪽으로 가야합니다.







오르막길.








나무 계단길.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바위뒤로 살짝 보입니다.









포토 포인트.

산너미길 전망대.










의정부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입니다.




아래로는 사진들...










전망대에서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전망대 우측으로 저렇게 바위가 있는데

어떤분이 흥얼흥얼 노래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쪽으로는 가보질 않습니다.







흰구름.

파란 하늘.




그리고, 발아래 펼쳐진 도시.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타임을 가집니다.

나무 그늘이 좋거든요.









만일 반대방향에서 왔다면..

저 계단을 올라와야 하는겁니다.








내려 갑니다.







바위의 모습이 멋져서 한컷.










내려갑니다.

반대에서 왔으면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또 해봅니다.







나무 계단 아래로 보이는 의정부.








내려 가는 길입니다.








아직 내려 가려면 멀은것 같죠?








만들어져있는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흙 길.








산 능선길.









안골계곡쪽으로 내려가야죠.








나무 계단이 있습니다.










저 아래에 게이트가 나타나네요.







안골길이 시작되는 곳.

즉, 산너미길은 끝이 나는곳입니다.

산너미길의 전망대는

조망이 너무 좋습니다.

어떻게 그런곳에 전망대를 만들었는지.

참 좋은 볼거리입니다.

둘레길을 걸을때 항상 편하게 걸어왔다면
이곳 산너미길을 계획하신다면

조금은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도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멋진 구간.

북한산 둘레길 14구간 산너미길의 탐방을 이것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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