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 5구간 명상길 탐방

지난번 둘레길 4구간에서 이어지는 5구간.

명상길을 탐방해보겠습니다.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길입니다.

제법 오르막길이 있기 때문이죠.




5구간 명상길이 시작되는 점.

4구간이 끝나는 점.

모든것은

시작이 있으면 끝남이 있음을...








저 연등이라고 하나요?

사찰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둘레길에서 한마디 읽습니다.

깨달음을 얻어봅니다.






아마도 작은 사찰인것 같습니다.

사찰을 좌측에 두고 우측길로 걷습니다.



이 계단.

제법 많습니다.
제법 힘듭니다.

아마도 그래서 5구간의 난이도가 상인것 같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이렇게 명상길의 포토포인트가 있습니다.
전망대.





또다시 나무 계단을 오릅니다.




둘레길에서 또한편의 글을 읽습니다.

걸어라.

오래살것이로다. 

!!!




흙길을 걷고





쉼터도 발견해보고





내리막 흙길도 걸어보고




내려갔다

다리를 건너고
다시 오르는길.






명상길은
명상하기 좋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한마디.

남자와 여자의 차이.




위험해 보이지는 않지만

차마고도 형태의 길.

저는 이런길이 좋습니다.






아래쪽 계곡을 찍어보았습니다.

자연에 흠뻑 빠져봅니다.






이백의 글.
시.

산중문답.

산.

별천지로다.






체육시설을 만났습니다.






아마도 폐쇄된것 같은

약수터의 흔적.










큰 바위를 돌아가보고







작은 개울도 보






프판츠 카프카의 한마디.

......

명상길에는 이런 글귀들이 딴곳보다 많은것 같기도 하네요.






넓은 바위를 둘러 놓여진

나무토막 의자들.

멋스럽습니다.






흙길.
나무숲길.






넓은 공터같은곳이 나옵니다.
간이화장실






제대로된 화장실







갈래길에 나오는






이정표.

이곳이 북악산으로 갈수있는 갈림길 같습니다.

우리는 둘레길 탐방을 왔으니
평창동 방향으로 걷습니다.





이정표같은 바위.

옆의 좁은 길로 올라서 우회전 합니다.





바윗길





바윗길






이정표입니다.

북악하늘길을 갈수있는 갈림길이군요.
우리는 평창동쪽으로 가야합니다.






내리막길






앞서서 하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아마도 북악산에서 내려오시는것 같습니다.






엄청 큰 바위사이로 길이 나있습니다.
구복암이라는 작은 돌푯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둘레길에서 잠시 이탈을 해야겠습니다.






작은 암자가 보이네요.

가보지 않을수 없죠.




바위에 글을 새겨넣었습니다.





이 바위에도 ...







신식으로 지어진 건물.

돌계단으로 올라봅니다.






석상입니.






바위에 새겨진글귀









북두칠성과 관련이 있는 암자같네요.





정말 
북두칠성모양의 금색 별들이 있습니다.







돌사이로 만들어진 계단







저 건너편에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이 보입니다.







이런 척박한곳에서도 
이렇게 채소를 가꾸십니다.








해우소.





암자를 나와
이제 내려가봅니다.









이렇게 화장실이 나타나고
5구간의 끝이납니다.


북한산 둘레길 5구간 명상길은

조금은 특이한 길이라 생각이 듭니다.

숲속을 걸으면서 완전히 자연화되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고 할까요.


그리고, 그 길 중간에 만나는 구복암.

매우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북한산 둘레길 5구간 명상길 탐방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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