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12구간 - 충의길 탐방


북한산 둘레길의 총 21구간중에서 이제는 12구간을 걸을 차례가 되었습니다.

12구간은 충의길입니다.

왜 충의길인지 관리공단의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죠.



숲속길과 보도가 혼재되어있는 길이군요.

군부대시설들이 있어서 충의길이 되었나보네요.

네이버 지도에서 북한산 둘레길 12구간을 검색해봅니다.








네이버 지도에 예비군 훈련장이 몇군데 표기가 됩니다.
아마도 그래서 충의길인가 보네요.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정보를 다시 보죠.

충의길은 3.7km 의 구간이며 난이도는 중입니다.

약간의 오르락 내리락이 있을것같습니다.

그럼, 12구간 충의길을 탐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나오는 사진들은 3D 입체사진이므로
적청 3D 안경을 착용하시고 보셔야 더 멋진 입체감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자, 준비되셨으면....

출 바 알 !!!






11구간이 끝남을 의미하는 동시에
12구간의 시작을 의미하는 나무 게이트입니다.

끝남은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 인생인가요.





계곡을 지나는 다리를 건넙니다.
물이 좋군요.







출입금지.
그런데 경첩이 달린 문의 형태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의미있는 묘소가 있는 곳이군요.







데크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중앙에 떡 버티고 있는 저 나무는?

너는 누구냐?
라고 내게 묻는것일까요?








충의길의 포토포인트.
출렁다리 입니다.






맞죠?






숲길을 걷죠.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곳곳의 샛길을 보존하기 위해서 이렇게
안내를 해놓습니다.







저기 우측에 무언가 전망대가 있는것 같습니다.






네, 전망대가 틀림없네요.







인수봉, 백운대.

그리고 저 반대편에서는 보이질 않는 숨은벽이 보이는군요.








멀리 있는 산을 찍으면 입체감은 확실히 떨어지기는 하지만...

한컷.








걷기 관련 명언 한마디.

이른 아침의 걷기.

흠...








내리막을 걷습니다.





또하나의 출렁다리가 있네요.







헛, 또 있습니다.
출렁다리.
이곳 충의길에는 출렁다리가 몇군데 있네요.





계곡물도 찍어보죠.
물이 많진 않군요.








숲길.








호젓한 숲길







오, 제법 긴 나무계단입니다.
심호흡 한번 하고 올라봅니다.






흙길.
나무.








내리막길을 또 만납니다.







내리막길은 오르막길을 예고하는것일까요?








저기 건너편에 군부대 막사로 보이는건물이 보입니다.







작은 쉼터를 만납니다.










시 한편입니다.

외국시를 한국어로 옮긴다는것.
흐음...







전봇대에 붙은 둘레길 안내표지판.








좁은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농원을 알리는 입석.
그리고 그 좌측으로 둘레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출렁교.
또 만났습니다. 그려.









흙길.
그리고, 중앙을 버티고 선 나무.
또 만나네요.









오르막입니다.







흙길.
저 벽돌은 무엇인지..
아마도 군에 관련된 무언가일것 같기는 합니다만...







나무가 도열을 하였습니다.









그사이로 헛둘 셋 넷 걷습니다.
호젓하죠.
숲길이.







명언 한마디.
옳으신 말씀이라고 생이 됩니다.







작은 나무의자.
그리고 이정표.







둘레길 관리 물품보관소?

여기에 무언가를 맡아두나요?
흐음...







작은 숲길을 지나봅니다.





길 건너에 또 군에 관련한 시설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예비군 훈련장일까요?









중간 게이트입니다.






마을로 진입을 하는것 같네요.
저 흙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큰 길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인도를 따라 걸야 겠어요.








역시 아까본 건물이 예비군 훈련장이군요.







길옆에 있는 조경집의 조형물이 멋드러집니다.
그 위로 늘어진 소나무...
조경집 다운 멋진 나무들입니다.
흐음...







이것 어디선가 본듯한 기억이 나긴 하는데..
어딘지는...








작은 계곡입니다.
길 옆으로 흐르고 있네요.







우이령길을 오르는 교현탐방지원센터의 입구군요.

석굴암이 있나보네요.







북한산 둘레길 마지막 코스인 우이령길을 진입하는 입구입니다.

일단은 20구간을 마친후에 가보도록 해야죠.

예약을 해야 갈수있는 곳입니다.







송추마을길 방향으로 걷습니다.








오,
송추마을길이군요.

이곳에서 충의길이 끝나네요.

이렇게 해서
충의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출렁다리가 몇개 있었구요.
숨은벽을 볼수있는 전망대가 멋진 곳입니다.

오르락 내리락을 몇번했지만

걷기에 너무도 상쾌한 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만,
북한산둘레길 12구간 충의길의 탐방을 마칩니다.

댓글

  1. 북한산 둘레길 충의길구간 잘보고갑니다 날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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