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16구간 - 보루길 탐방


보루길.

북한산 둘레길 16구간 보루길을 탐방할 시간입니다.

왜 보루길이라구 이름붙었을까요?

국립공원 안내페이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고구려시대의 석축과 보루가 이 구간에 있군요.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를 살필수 있는 고구려시대의 석축, 보루를 한번 살펴볼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남북으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산중턱을 오르내리는 구간같이 보입니다.


국립공원 안내 페이지를 다시 보겠습니다.







거리는 2.9킬로미터인데, 난이도가 상으로 분류되는 곳이군요.

난이도가 상이므로 아마도 오르막길이 존재하는 구간으로 생각이 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보루길을 탐방하겠습니다.




둘레길의 나무 게이트입니다.

보루길의 시작입니다.

출발 해보겠습니다.

출 바 알 !!!






산길로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가뿐하게 시작합니다.

아직은 초입이니까요.







돌계단위에 나무 계단을 다시 쌓은것처럼 보이는 나무 계단입니다.
오르막길 이군요.







나무사이로 뻗은 흙길.








나무 데크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중간에 쉼터도 준비되어 있는 나무 계단입니다.









오, 저기에 전망대로 보이는 데크가 나타났습니다.









네, 역시나 보루전망대이군요.









전망대로 가서 한번 살펴보죠.









의정부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군요.









네, 의정부시내의 아파트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습니다.









도시,







고속도로.











다시금 길을 나아갑니다.








흙길입니다.









바위를 돌아서 가야합니다.










나무 계단이 또다시 나타났습니다.









사패산 3보루의 안내판이 있네요.










아마도 조만간에 석축, 보루가 나타날것 같습니다.

어디가 어딘지는 알수가 없네요.

저 돌무더기가 석축일까요?








포토포인트가 나타났습니다.








안내판 아래 조금 쌓여있는 돌들이...
바로 고구려의 석축의 잔해라고 합니다.
아....

조금은 허무한 느낌이 드는군요.









석축을 보았으니 내려갑니다.









길따라 걷습니다.









돌로 만든 계단이 이어지고 있네요.








내리막길...









또 내리막길을 걷다보면
웬 사찰로 보이는 건물이 나타납니다.
사찰의 땅이라서 그런지 담장이 쳐져있네요.





담장을 따라 길이 나있습니다.
걸어야죠.








가마니같은것으로 포장되어있는 길이네요.










1,200그루의 나무를 제공한 기념으로 안내판이 하나 있습니다.








국립공원 화장실.






저 위쪽으로 원심사가 있습니다.

잠시, 둘레길에서 이탈해보기로 합니다.

원심사라는 사찰이 멀지 않아 보이니까요.






오르막길을 잠시 올라줍니다.






거대한 바위, 그리고 수도꼭지도 보입니다.









장작이 가득쌓여있는 벽면.










계단을 따라 올라가 보죠.




저 아래로 아파트가 살짝 보입니다.






원심사의 대웅전.








그옆으로 난 잔디길,




그리고 이쁘게 생긴 나무 그네.








저쪽에 약수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가봐야죠.








약수가 쏟아지고 있네요.








멋진 바위 아래로










약수가 흐릅니다.

시원하게 한잔 해야죠.







아까 그 나무 그네.

참 이쁘죠.






흐드러지게 핀 들꽃을 보고...








원심사를 나섭니다.









내리막길을 걷습니다.







또다시 구불구불한 내리막길.







이곳.

아직도 소풍길과 둘레길이 겹쳐지는 구간입니다.






둘레길 이정표.

원도봉입구쪽으로 걷습니다.







귀여운 나무다리.
그아래로 흐르는 시냇물.







숲길,
끈.
바위.
나무.







나무 계단 오르막길이 또 이어집니다.








아,
저걸 뭐라고 하더라..

비오톰이던가 라고 불리죠?








나무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군요.







나무 다리도 건너주고....







물이 바짝 말랐군요.









또다시 오르막길.
구불구불한 오르막길이 멋져보입니다.

힘은 들지만 말이죠.







내리막길이네요.

또다시 내리막 흙길.





거대한 바위가 잠수함 같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컷.

잠수함 바위를 돌아가야 하는군요.

둘레길이란...





철조망...





군사시설입니다.











역시나..
보루길 중간 게이트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 커다란 돌들로 이루어진 징검다리.
냇물이 꽤 흐르는군요.









또다시 만난 국립공원의 관리 화장실.







원도봉입구쪽으로 가야합니다.









길을 따라 걷습니다.






굴다리...








쌍 굴다리입니다.







사패산 터널이 저 앞에 있군요.








보루길의 중간게이트가 또 나타났습니다.








이번엔 나무 다리.










헉..
또 돌계단이 나타났습니다.










흙길...









0.4킬로만 더 가면 원도봉 입구이군요.
조금만 더 걸어보죠.










흙길.
빗물로 패여있군요.
길.









그리고 돌무더기.









나무가 빽빽한 사이로 흙길이 나있습니다.









웬 석축일까요.

석축을 돌아 길이 나있네요.










아스팔트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락원길의 시작이군요.

보루길의 탐방이 끝남을 알리는 게이트군요.


보루길은 오르막, 내리막이 제법 있는 구간입니다.

보루 전망대의 풍경이 멋졌었구요.

잠시 이탈해서 들렀던 원심사도 아담하고 멋졌던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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