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길(한양도성길,한양성곽길) 탐방 - 프롤로그

블로그의 이전글에 올린 포스팅은

북한산성을 한바퀴 종주해보는 구간이었습니다.

산책보다는 등산이라고 표현하는 산행길이었습니다.

매우 보람된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조상들이 그 험악한 산위에 돌을 쌓아 성벽을 만들고 14개의 성문을 만든것을 보면서 감탄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북한산성이라는것이 필시

조선의 임금이 혹시나 내란등에 피신할곳을 미리 만들어둔 산위의 성이지요.

앞으로 관심을 두고 돌아볼 구간은

서울성곽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살펴보도록 하죠.

파랗게 덧칠해둔 구간이 바로 이전에 포스팅을 했던

산위의 성벽.

북한산성을 표시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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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보시면 붉게 표시된 구간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이후에 탐방해볼구간.

서울성곽길.

한양성곽길.

한양도성길.

입니다.

조선의 설립후 한양을 수도로 정하고 성벽을 둘러 만들어진 진정한 조선의 수도의 영역을 표시하는 구간이죠.

네이버 지도에서 한양도성길을 검색해보면 저렇게 표시가 됩니다.

이들은 총 네구간으로 나누어집니다.

A, B, C, D 구간이 바로 그것이죠.

자세히 살펴보면...

한양은 동서남북 네개의 산으로 둘러쌓인곳에 자리를 잡은 풍수지리설에 의해 결정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동쪽에 낙산.

서쪽에 인왕산.

남쪽에 남산(목멱산).

북쪽에 북악산(백악산).

검색해보면 이 네구간을 나누어서 총 네번에 걸쳐서 탐방을 할수있게 구간을 나누었더군요.

이후에 포스팅에서는 이구간들.

서울성곽길을 탐방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