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길 7 - 숭례문 - 돈의문터 - 인왕산 (한양성곽길,한양도성길)

저번 포스팅까지 해서 서울성곽길의 몇구간을 돌아보았습니다.

북쪽을 북악산구간.
동쪽을 낙산구간.
남쪽을 남산구간.

이라고 한다면.. 이제 서쪽의 구간. 
인왕산 구간이 남았네요.

그 절반정도 되는 포스팅은 숭례문에서 인왕산까지의 구간으로 정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숭례문을 떠나 인왕산쪽으로 방향을 잡아 서울성곽길을 따라 움직입니다.

서울의 번화가를 통과하는 구간이기에 현대의 빌딩들 사이로 서울성곽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이 벽들은 아마도 전면 복원한 모양입니다.

돌들이 너무나도 깨끗하네요.












저렇게 찻길을 건너야 건너편의 서울성곽길을 갈수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좌측으로 쭉 걸어가면 사거리가 나오고 거기서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저 맞은편의 길로 걸어야 합니다.










조금 걷다보면 이렇게 전방으로는 막다른길.

우측으로 서울성곽길이 이어집니다.

이제는 서울성곽을 잠시 볼수 없는 구간입니다.










이렇게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성곽길을 따라 잘 걷다보면 이렇게 정동극장을 만납니다.









정동길을 걷습니다.

서울성곽이 있던 자리는 아니겠지만, 현대에 만들어진 길은 이곳을 따라가야 서울성곽길을 다시 만납니다.







어찌 어찌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돈의문 터를 만나게 됩니다.

서소문터는 아쉽게도 그냥 지나친 모양입니다.

이곳은 서울성곽의 한 문인 돈의문이 있던터인데 도저히 감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저 계단을 올라 좌측으로 마을길을 따라 걸아야 합니다.










이렇게 차도 옆을 따라 걷습니다.







다시 만나게된 서울성곽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이곳도 현대에 와서 복원을 한 모양인것 같습니다.

돌들이 상태가 아주 좋군요.








저렇게 성곽을 따라 걷습니다.

저 앞의 건물이 아마도 기상청 서울관측소 인것 같습니다.











요 계단을 올라가면 주변을 볼수있는 전망대 형식입니다.









공원의 길을 따라 걷습니다.








좌측에 자그마한 서울성곽 안내표지판이 나타났습니다.

마을길을 잠시 걸어야 합니다.









주택가를 이렇게 잠시 걷습니다.

서울성곽의 이정표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성곽을 다시 만났습니다.

성곽을 좌측에 두고 다시 길을 걷습니다.

아마도 옛날로 치자면 도성의 내부를 걷는것이겠죠.










잠시 성곽이 끊어졌다가 다시 시작이 됩니다.

저 좌측의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계단이 쭈욱 펼쳐집니다.








성곽을 따라 뻗어져 있는 길을 따라 걷습니다.








작은 암문이 만들어져 있군요.









한참을 올라오다 보면..

다시 만나는 서울성곽 표지판.

하지만 여기서 우회전해서 쭈욱 가면 절대 안됩니다.

저 앞쪽의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네, 이 계단을 올라 저 쪽문을 통해서 인왕산을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진정한 등산이 시작됩니다.








계단이 시작입니다.







쭈욱 저 앞쪽의 산까지 뻗어올라간 서울성곽.

정말 조상의 기술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저 앞쪽의 산을 타고 굽이굽이 넘어 올라가고 있는 서울성곽.

너무나도 멋진 광경입니다.









저 앞쪽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저곳에서 잠시 쉬며 돌아온길을 조망할수 있습니다.








세갈래 길인데 우측의 길이 안전하다는 안내표지판이네요.







정말 세개의 길이 있습니다.

경사가 심하네요.








저 바위위로 가는것일까요?








철조망이 쳐져있는 알수없는 곳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우측으로 길이 이어지니 계속 걸어봅니다.









성곽은 바위를 좌측으로 돌아나가고,

우리가 갈곳은 바위위로 가게끔 계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걸어온길입니다.

멀리는 남산이 보이고,

굽이굽이 펼쳐지는 서울성곽의 모습.

천리장성, 만리장성이 부럽지 않습니다.











바위위로 만들어진 계단을 타고 올라봅니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발아래 펼쳐집니다.

서울시내에 이렇게 기막힌 등산코스가 있다는것.

정말로 행복한 일입니다.







바위를 깎아서 만들어진 돌계단을 따라 걷습니다.









이렇게 바위 뒷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인왕산의 정상은 아직 좀더 가야 합니다.


인왕산의 구간은 다음편에 이어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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