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13구간 - 송추마을길 탐방

북한산둘레길은 축복입니다.

다양한 모습의 길을 걷다보면 행복해집니다.

이제 13구간을 걸을차례가 되었네요.

13구간의 이름은 송추마을길 입니다.

왜 송추마을길인지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안내페이지를 살펴보죠.




네, 역시나
송추계곡의 마을.

송추.

이름은 거기서 시작되었군요.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해봅니다.







차도의 길을따라 걷가가 숲으로 진입하는 구간으로 이루어진것으로 보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페이지를 다시한번 보면 5.0km의 구간이며
난이도는 하 입니다.

아주 편안하게 걸어볼수 있겠습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12구간에서 13구간으로 넘어가는 이곳에는
나무 게이트가 없습니다.

조금은 썰렁하게 시작하는 13구간이 되겠습니다.





찻길건너편에 있는 교현리의 입석과 마을.






이렇게 차도옆의 인도를 따라 걷습니다.
날씨가 참 좋죠?






교현교를 건너지요.






흠... 다리밑에는 제법 많은 물이 흐르는군요.

발을 담글만한것인지 아닌지...






이렇게 이정표를 따라 걸어갑니다.






올림픽부대라고 하네요.
군부대의 입구인가봅니다.







민자고속도로...





이정표를 따라 요렇게 숲으로 딱 꺽어듭니다.



송추마을길 게이트가 있습니다.





나무 계단을 따라
산길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기분좋게 만드는 흙길
숲길





저는 이 나무를
누드나무
라고 부르고 싶네요.







숲길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걷는것은 더 좋습니다.







나무가 즐비한 숲길.
아주 걸으면 정신이 맑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늘이 드리운 숲길.







아카시아라고 잘못 알려진...
아까시 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또 걷습니다.










이정표가 있네요.
울대리쪽으로 걸어야죠.







또다시 숲길을 걷고







또 걷다보면
저렇게 사람이 지어놓은 작은 건물도 볼수가 있군요.






볕이 잘 드는 산길입니다.
풀길이라고 해야할까요.







이정표가 나타났습니다.








오봉 탐방 지원센터입니다.








그앞으로는 저렇게 주차장이 있습니다.







멋진 공원의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게이트를 지나면 무대가 있네요.








야외무대는 포토포인트입니다.
13구간의 포토포인트군요.







포토포인트를 지났다는 인증을 한컷 찍어야죠.








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또다시








계곡이 좋군요.
좋은계곡옆에는 어김없이 평상이...








길을 따라 걷습니다.
송추마을이겠군요.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가 있네요.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을 다시한번 찍어봅니다.









근사하게 지어놓은 차를 마실수 있는 카페입니다.








호리병? 모양의 조형물이 멋지네요.









이정표를 따라서 전진합니다.







공영주차장이 있군요.
아마도 휴일에는 등산하는 사람들
둘레길 걷는 사람들의 차로 꽉 찰것 같아요.
둘레길의 구간안내도를 었는데...










촛점이 흔들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주차장 입구를 지납니다.








여름에는 한참 사람이 가득했을것 같은 수영장입니다.
이 옆길로 걸어야 합니다.








전진.







엇, 이곳이 산너미길의 시작인줄 착각하게 하는 안내표지판입니다.

아직은 송추마을길 이랍니다.








고가도로 밑을 지나야 하죠.










저 넓적한 이정표는 좀 도움이 안되는군요.

더 나아가면 안골길, 산너미길을 만난다는 표시입니다.

헷갈리면 안되죠.







데크 계단을 올라갑니다.






저 너머에는 외곽순환도로가 보이는군요.







나무로 잘 길을 만들어 놓은곳입니다.
기분좋게 걸어죠.






저렇게 벽에 국립공원 사진전에서 수상한 사진들을 전시하였습니다.








아마도 저 담장너머엔 군시설이 있으니 안보이게 가린것이 아닐까 합니다.








외곽순환도로를 쓸쓸히 달리는 자동차.








군부대로 보이는 담장.









좌측에는 외곽순환도로가 고가로 연결되어있고
앞으로 쭈욱 길이 뻗어있군요.
조금은 햇볕이 따갑지만 걸어봅니다.








사패산일듯 싶은데..








아스팔트길을 따라 걷습니다.

여름철에는 걷기가 좀 더울만한 구간이 이어집니다.






원각사를 갈수있는 길이 우측에 있지만..
패스하고
전진하기로 합니다.






저 앞에 있는 터널이 아마도 사패산 터널이겠죠.







안내표지판이 나타나는군요.






차량은 이곳까지만....

흙길이 시작됩니다.









흙길이 참으로 정겹네요.
S자 모양으로 굽어있군요.








계곡이 있습니다.








계곡을 또 봅니다.








아스팔트길이 또 있군요.








샤방댐같이 보이는 건축물도 지나네요.







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깨끗한편인 화장실.









산쪽으로 게이트가 보이고 이정표가 있습니다.






저 분들은 사패산을 올랐다가 내려오시는 등산객들인것 같습니다.
저는 둘레산을 걷는 걷기족이랍니다.





산너미길의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

이렇게 해서 북한산둘레길 13구간 송추마을길을 탐방해보았습니다.

송추계곡이 참으로 인상깊은 곳이네요.


다음편에 산너미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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